영주소방서는 22일과 23일 인명구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봄철 빈번히 발생되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추진됐다. 이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남으로 각종 산림에서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명 구조기법을 익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했다. 기간동안 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25명과 소백산국립공원 관계자 20명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산악사고 인명구조 전문기술 숙달 및 응급
안산시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연명의료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이 포함된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클린하우스 전기 시설물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전진단은 전문재활용도움센터 20개소,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702개소 등 총 72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진단 사항은 ▲전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상태, ▲접지상태, ▲조명상태점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등 감전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진단 결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내로 신속히 보수해 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올해 상반기중에 착공하면서 포항시는 특급호텔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인 이차전지의 기업유치로 국제규모의 신사업 박람회, 전시회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 포스텍 및 R&D 연구 기관들이 주최하는 국제행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특급호텔 등 숙박시설이 없어 인근 경주시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는 이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63,679㎡의 대형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컨벤센센터에서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시 새마을회와 함께 '2024년 우리 동네 방역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00년대 초부터 시작돼 안산 지역 내 25개 동에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발대식에는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 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방역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 공무원 보호 담당, 지하차도 보호 담당,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 등이 합동 참석했다.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
영암군보건소가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4월 말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11월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농업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텃밭·제초 작업 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주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등이 있고, SFTS는 치명률이 약 20%여서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치료가 필수다.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어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바지, 모자 등 잘 입기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수원, 용인, 안양 등 경기 서남부 22개 지역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훈련은 적 도발, 침투, 테러 등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진행된다.수도군단은 훈련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수도군단은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 접수 창구를 개설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불 특별대책기간'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에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도입했다.‘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은 차량 접근이 어렵고 수막타워 반경을 벗어난 산림 내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펌프, 호스, 분배기, 간이수조 등을 취수원과 연결해 산불 현장까지 물을 공급하여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는 시스템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 국립산림치유원 등 9개소 산림복지시설에 산불 기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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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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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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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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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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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홍동 愛 따뜻한 병원 동행강익자,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그동안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다보면 노인들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본인 몸이 아파도 병원에는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가시지 않는지 여쭤보니 “병원은 힘들어. 접수해야지, 진료 끝나면 약국도 가야지, 약국도 멀고…. 가기가 쉽지 않아”라고 하시면서 아파도 집에 있다고 하신다.요양보호사로 근무했던 나의 경험을 비춰 일터에서 마주한 노인들에게도 역시나 같은 이야기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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