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올해 상반기중에 착공하면서 포항시는 특급호텔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인 이차전지의 기업유치로 국제규모의 신사업 박람회, 전시회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 포스텍 및 R&D 연구 기관들이 주최하는 국제행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특급호텔 등 숙박시설이 없어 인근 경주시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는 이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63,679㎡의 대형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컨벤센센터에서
포항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민 소통 공감의 날’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동해면, 우창동, 효곡동, 두호동 등 4개 지역의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시민에게 직접 들은 건의 사항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국제컨벤션센터 설립, 추 모 공원 건립 등을 비롯해 도시계획도로 조기 준공, 주차장 증설 등 시민들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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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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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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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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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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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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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원 혈세 낭비' 경남로봇랜드 사태...1명 송치
1600억 원 혈세 낭비로 지탄받았던 경남로봇랜드 사태에 경찰이 대부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2계는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단 전현직 직원 40대 ㄱ 씨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ㄱ 씨는 경남도의회에 서류를 제출할 때 의도적으로 서류를 미비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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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 속 설문대할망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8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백장군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 탄생 설화 속 설문대할망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기후위기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에 나서는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주요 일정은 ▲오백장군 상징 깃발 달기 ▲무용공연 ‘제주 여인들의 삶을 그리다’(14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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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자 늘어나는데 경남에는 전무한 직무교육기관
중대재해처벌법 통과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자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규모 제조업 공장이 많은 경남도 이 같은 흐름 속에 안전·보건 관리자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정작 경남에는 이들이 교육받을 전문 기관이 한 곳도 없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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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마늘·토마토 농가 울상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농산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마늘·토마토 농가 피해가 두드러진다.수확기를 앞둔 마늘 농가는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아 마늘쪽에서 줄기가 나오는 2차 생장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평년보다 높았던 겨울철 기온과 잦은 비, 부족한 일조량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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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해초·함양 서상초·창녕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 어떻게 하나?
고성 동해초등학교, 함양 서상초등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등 3곳이 올해 경남도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로 소멸위기 지역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한다. 올해 역시 시군 공모를 거쳐 대상지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