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 경북 예천군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8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점검은 지난해 10월 관리원이 예천군과 체결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 확보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덕계교 등 준공 30년이 넘은 소규모 교량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관리원은 이번 점검에서 첨단 기술이 동원되면서도 지자체의 눈높이에 맞게 고안한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관리체계를 적용했다. 이는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으로 시설물의 변위 추이를 모니터링 하는 ‘허용 변위 안전
‘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은 8일 김포지역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이 발생할
칠곡소방서는 지난 2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해 칠곡 석적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축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당부 △화재감시자 배치,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및 교육 당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은 부주의로도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은 건설노동자가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은 25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전국건설노동조합 중앙위원회’에 참석,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법안 발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건설노조는 지난해 2000여명 소환조사, 37명 구속, 20여차례의 압수수색 등 윤석열 정부의 탄압으로 너무도 큰 고통을 받았다.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고
서희건설이 시공 중인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신축건설현장 인근 구성마을 주민들이 지하수 오염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이들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지하수가 오염됐다며 오염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건설현장 인근으로 위치한 구성마을은 용인시 반경 2.87km 이내 유일한 미급수 지역으로 전체 19세대 가운데 직접 상하수도 시설을 설치한 식당, 카페 등을 제외하고 14세대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4일 주민들이 의뢰한 민간 수질검사기관에서 음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지하수 시험 결과 1ℓ당 질산성질소가 15.7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공공부문의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경력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2022년 하반기 민간전문가 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명을 구성하는 등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며 2인 1조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내 발주공사 및 수행사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부문의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경력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2022년 하반기 민간전문가 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명을 구성하는 등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며, 2인 1조로 산업재
계양소방서는 4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용인시 역북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장 내 발파 작업으로 인근 주택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 관련기사 : 공사장서 토사·분진…포도 농가 앞날 '깜깜'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최근 아파트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하루에 15~20여 차례 발파 작업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인근 주택으로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다.피해 주민 오모씨의 주택은 지난 2022년 국악 전수를 하는 문화공간 용도로 10억여 원을 들여 건립된 한옥식 주택이다.실제 오씨의 주택에는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에 무실동 산 23번지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에 발생한 화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 이종현 도시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구역의 재발 방지 및 향후 안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화재로 소실된 가설건축물의 현재 상태와 화재 발생 구역에 인접한 신축 건물의 안전성, 그리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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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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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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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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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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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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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작가의 7번째 개인전 ‘Lost Fangs ’가 혜우원예술봉사단 주최, 갤러리미호 주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후원으로 열린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아트페어 김규리 관에서 오프닝 전시, 그리고 5월 13일부터 31일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메인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동안 남획으로 멸종된 한반도의 포식자들인 늑대, 호랑이, 표범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들 동물은 한 때 우리 땅을 누비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용기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잃어버린 송곳니’는 작품을 통해 이 멸종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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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금와당 Festival’ 개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유금와당박물관이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박물관x즐기다 - 2024 유금와당 Festival’을 진행한다.‘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이번 ‘박물관x즐기다 - 2024 유금와당 Festival’에서는 총 17회의 실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먼저 극단 드라마라운지와 협업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유금와당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도깨비얼굴무늬 마루끝기와’를 소재로 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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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에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광장에서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제4회 어린이날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