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 생활밀착형 2026년도 본예산을 1조 4,3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11월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대비 2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870억 원, 특별회계는 1,450억 원으로 구성됐다.물가 상승, 수출둔화, 미국의 관세 인상 등 경기 불안에 따른 지방재정의 민감도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시민 생활밀착형 예산에 주안점을 둔 편성으로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다.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5가지 주요 분야(생활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