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배달·택시 호출 등 대구시민생활 종합 플랫폼 ‘대구로’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구로’의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이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기반으로 기존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안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인근 병·의원 및 약국 위치, 영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가 이번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고,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로 확인됐다.추석 휴무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인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가 이번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고,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로 확인됐다. 추석 휴무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인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49개로 가장 많았고, 다
한샘이 ‘추석과 가을맞이’를 테마로 오는 9일까지 일주일 간 9월 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샘은 매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가구, 리빙 상품을 선정하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쌤위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쌤위크의 테마는 ‘추석과 가을맞이’로, 추석을 앞두고 집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먼저 추석에 가족이 둘러 앉을 식탁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한샘의 인기 식탁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가을을 맞아 옷 정리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인기 옷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제주시 동광로 보성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기온변화에 민감한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식품의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 안내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안내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음식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교통약자 우선 예매 결과, 총 11만 2천석이 팔려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교통약자 예매실적 향상 요인을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교통약자 우선 좌석확대, 전화예매 전용 좌석 할당, 예매 기간 확대 등 프로세스 개선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이번 추석 예매 때부터 전화예매 상담원 안내멘트와 고객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평균 전화상담 소요시간이 기존 4분 53초에서 4분
한국철도공사가 19, 20일 이틀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교통약자 우선 예매 결과 총 11만2000석이 팔려 7만6115명이 이용한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고 밝혔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가 명절 승차권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우선 예매를 시행했다.코레일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교통약자 예매 실적이 향상된 요인으로 프로세스 개선을 꼽았다. 기존 전체 좌석의 10%였던 교통 약자 좌석을 20%로 우선 확대했고, 전화예매 전용 좌석을 할당했으며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에 대비해 전국에 벌초를 위해 선산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벌 쏘임, 뱀 물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초 안전사고 가운데 빈도수가 가장 많은 것이 벌 쏘임이다. 특히 꿀벌에 비해 독성이 15배 이상 강한 말벌은 침을 여러 번 쏠 수 있다. 땅에 집을 짓고 사는 땅벌은 말벌보다 독성이 더욱 강해 한 마리에 쏘여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벌들이 산 곳곳에 있는 만큼 벌초에 앞서 특별한 주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시기이다. 가족, 친지, 이웃이 모여 차례 음식을 마련하고 함께 나눠먹고는 하는데,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번에 조리하는 특성상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평년 대비 이른 추석에 늦더위까지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예방 수칙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첫째, 식재
올 추석은 지난해 추석보다 포항 지역 백화점 및 할인점의 매출 목표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최근 추석 명절 상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포항의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 목표는 23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10.55%% 감소한 수치다. 다만 상품권 판매액은 1.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별 판매 전망은 음·식료품이 7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금액은 5만∼10만 원 미만이 26.2%를 차지했다. 선물세트 판매는 3만∼5만 원 미만이 39.1%로 가장 많았다. 성수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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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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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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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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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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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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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내원 환자가 예년보다 줄어 '응급실 대란은 없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연휴 동안 일부 환자들에 대한 '응급실 뺑뺑이' 사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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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동시 추진 논란이 재점화됐다. 예정대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표가 있은 뒤 백경현 시장이 곧바로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다. 정치권에선 구리시가 도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서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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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노선 확장
전국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파주시 북부지역으로 확대된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파프리카의 운행 지역을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2월 2일 북부 지역에서의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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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17~18일 무선호출기와 휴대용 무전기가 잇달아 폭발해 30명 이상이 숨지고 3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폭발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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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평화회의' 참석자들이 19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며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