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정시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또한 버스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개편으로 승용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잇따라 보완 대책이 요구된다.‘지상의 지하철’이라는 별칭으로 소개되는 것과 달리 S-BRT 개통 첫날 버스는 새로 도입된 전용차로 속에서 정차를 반복하며 대체로 저속 주행을 이어갔으며, 승용차는 공휴일 비교적 적은 교통량에도 일부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는 지적이다.개통 초기 안전을 위해 저속 주행
다음달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용인 구성역에 16개 노선버스가 경유하는 등 대중교통 불편은 크게 겪지 않을 전망이다.용인시는 GTX- A노선 용인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시는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한 청약결과 1순위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계에서는 이같은 인기에 대해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을 시승하며 8호선과 4호선 연결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22대 총선 남양주을 당선자인 김 의원은 별내역에서 암사역까지 시승하며 화재와 지진발생 시 대응과 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8호선 연장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4-8호선 연결은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이 교통공약으로 내세운 '사통팔달 남양주'의 핵심공약이다.
하남시와 강동구가 4월 30일 「9호선 연장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인 ‘일반열차 연장 운행, 강일~미사 조속개통’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하남시와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했다.경기도 주관으로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경기권의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
경기도가 4~6일 3일간 스타필드 수원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를 운영한다.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더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봉공 원더랜드는 ▲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어디로든 지하철
천안에 위치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베스티엘이 2차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지하철 1호선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베스티엘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선호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각 동별로 약 89.80m 거리를 넓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가지고 있다.지하 2층~지상 33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7개동으로 85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조경 면적 비율이 38%나 되어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74A, 74B, 84A, 84B,
경기지역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이 올해 하반기쯤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버스요금 인상 관련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5월쯤 나온다. 지하철요금은 서울시가 해당 시기에 요금 인상 적용을 요구하고 있어 경기·인천·코레일 등이 이를 논의하고 있다.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금 인상 건의안을 받아들여 관련 용역을 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요금은 도가 2019년에 인상한 1450원 그대로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치솟은 유류·인건비 등을 반영해 2250원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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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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