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해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8회 학생4·3문예대회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문학부문과 미술부문으로 개최되는 제8회 학생4·3문예대회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평화·인권에 대한 밝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40명이 수상하고, 수상작은 별도 작품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동백 화과자 만
중부뉴스통신 =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8회 학생4・3문예대회가 오는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위패봉안당을 둘러봤다.김 후보는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게 제주 4.3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름 없이 희생된 무명신위 희생자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방명록에는 '4.3 희생자의 넋을 기립니다'라고 남겼다.김 후보는 위패봉안당을 나서며 제주4.3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4.3 우리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과정에 일어났던 아픔"이라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개막 예정인 ‘제3회 제주4·3영화제’에 앞서 단편 경쟁 부문 ‘불란지’ 공모를 진행한다.단편 경쟁 부문 ‘불란지’ 공모 주제는 ▲국가폭력과 불의에 대한 저항 ▲사회구조와 불평등 ▲재분단과 디아스포라 ▲붕괴와 재건-치유의 상상력 등이다.접수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다.4·3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
중부뉴스통신 = 제주4․3평화재단이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추진될 ‘2025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239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5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33명과 유족 158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5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191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제주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또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보상금 지급결정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담은 평화의 메시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엄한 레퀴엠으로 울려 퍼졌다.제주 4.3 평화 레퀴엠 추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국제평화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제주4·3평화레퀴엠 공연'이 현지시간 24일 오후 7시 바티칸 인근 로마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진행됐다.로마시, 로마 복스인아르떼 문화협회, 사운드오브제주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천주교 제주교구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해 바티칸과 인접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제주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 조카 품에 안은 ‘이모’
“하루 안 나가면 10만원이 날아가요. 병원비는 꿈도 못 꿔요.”그녀는 오늘도 ‘이모’라는 이름으로 삶을 버티고 있다.제주시에서 조카 3명과 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문희정씨는 친동생이 세상을 떠난 뒤 10대 조카 3명을 떠맡아 키우고 있다.조카들이 엄마를 잃은 이후 외조모와 이모의 품에 안겨 삶의 무게를 말없이 견디고 있었다.문씨는 “동생이 자궁암으로 죽고 나서부터였죠. 애들은 힘든 내색도 안 해요. 근데 표정만 봐도 알아요. 속으론 얼마나 울었을지”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문씨는 농사일, 식당일, 청소 일을 번갈아 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검단연장구간 개통기념 첫 손님맞이 행사 성료
1시간전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고 첫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 직접 역사에 나와 첫차를 타기 위해 방문한 고객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총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공단, 장마철 대비 승기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1시간전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에서 남동유수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책로와 보행로를 따라 낙엽, 토사,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지역 기업 70% "대구공항 국제노선 늘려야"
대구지역 기업들이 해외 출장 관련 개선 사항으로 '대구공항 국제노선 확충'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기업 445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출장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해외 출장 환경 개선 과제 1순위로 ‘대구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꼽았고, 이어'비자 발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인천국제공항 연계 교통 개선', '현지 비즈니스 통역 및 가이드 지원' 등이다.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달달한 낭만야시장 결과 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