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에 김학철 전 제주경찰청 경무과장을 임명했다.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출범식 직후 첫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으로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을 선정했다.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사무국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5일까지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기와 같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고, 위원장 사고 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김학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 수석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대통령실 춘추관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시민소통비서관을 역임했다”고 밝혔다.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경험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청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한대희 교수가 지난 7일 청주교대 제20대 총장으로 임명됐다.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한대희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청주교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정책개발원장, 과학영재교육원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한대희 총장은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80여년의 청주교대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시대의 교육을 이끌어갈 혁신적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7일부터 앞으로 4년이다./김금란기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2018년 8월 말부터 2020년 총선 직후까지 이해찬대표 체제에서 약 1년 9개월간 대변인을 맡으며 활동한지 4년만에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이 의원은 “민생경제, 평화, 민주주의 회복 등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수석대변인을 맡게 돼
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민정수석실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독립적 직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임기가 지난 5일 만료돼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신임위원은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감 추천을 통해 지방행정, 교육, 경찰,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자치경찰위원장에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 위원에 김순홍 전 제주시 부시장, 고수형 전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이영호 전 자치경찰단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민정수석실에는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신임 김 민정수석비서관은 법무부와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검사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8기.김 수석은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1989년부터 2017년
유니티는 매튜 브롬버그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매튜 브롬버그 신임 CEO는 게임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이전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이자 퍼블리셔인 징가에서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또 일렉트로닉아츠의 여러 리더 직책을 역임하며 모바일 사업부의 확장을 돕고 4개 대륙에서 다양한 주요 장르의 인기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그동안 유니티를 이끌었던 짐 화이트허스트 임시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매튜 브롬버그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을 이끌어갈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를 임명했다.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 고위임원이,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내정됐다.이로써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우주항공청의 핵심 인사들이 결정되면서, 내달 27일 개청을 준비중인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이 2022년 11월
울산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2기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위원 7명은 오는 27일부터 2027년 5월26일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 각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은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제2기 위원은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재홍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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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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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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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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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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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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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부정기 국제선 취항 건의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에 울산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취항과 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급격히 줄어든 이용객을 확보해 공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22일 대구시청에서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울산과 대구, 충북 청주, 전남 무안 등 지방공항이 위치한 23개 지자체 및 한국공항공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하계 시즌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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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핫플 ‘여기 어때’]300만송이 장미 활짝 “화려하고 아름다워”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해마다 5월 말이 되면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이 형형색색의 장미 앞에서 저마다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고 인생 사진을 남긴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동물원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전국의 핫플이 되고 있다. ◇300만 송이 장미 자태 뽐내 지난 21일 오후에 찾은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남문 인근 장미원. 다양한 색상의 300만 송이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장미향은 코를 사로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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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색 통한 13인 스토리展, 울산지역 전시장마다 약동하는 봄의 기운
초여름 청량한 신록의 계절 울산 곳곳에서 중견작가는 물론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22일 지역 미술계에 따르면,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13명의 ‘울산 10색을 통한 13인의 스토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6월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울산 배꽃색, 백로 은배색, 울산 금배색, 반구대 바위색, 가지산 진녹색, 울산 바다색, 태화강 은색, 고래 회청색, 옹기 적토색, 철쭉 적자색 등 울산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상의 의미와 상징성을 고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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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앞둔 경영 대표팀, 유럽 전지훈련 떠나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65일 앞둔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 황선우 등 파리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경영 국가대표 12명이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번째 전지훈련지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밝혔다.지난 3월27일 끝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뒤 훈련해온 대표팀은 스페인과 모나코에서 열리는 2024 마레 노스트럼 2~3차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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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중, 전국소체 선수단 출정식 개최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근대, 카누 등 9개 종목에 선수 62명이 출전한다.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은 이날 강당에 모여 출전 학생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