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엑스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여기에 더해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연구소장이 세계뇌졸중기구에서 수여하는 ‘Spirit of Excellence Award 2025’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뇌졸중기구로부터 수상은 박덕호 연구소장이 뇌졸중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뇌졸중 인식 제고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 연구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를 이끌며 RES-Q 프로그램 기관 매니저로서 국내외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WSO 측은 박 연구소장의 꾸준한 노력
과거 비만 이력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현재 체중이 정상이라도 사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칠곡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대한 연구가 대한내과학회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제2형
칠곡군은 최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20여명이 참석하여 왜관역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일원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역내 착한나눔문화 활성화 일환의 여름철 집중모금 지원 캠페인이다.김현경 명예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문
칠곡군의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교육은 칠곡군의회가 주관하고 고령군의회 및 성주군의회가 함께하는 합동교육으로 지방의회간의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공동의 책임을 나누는 지방
23시간전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특별교부세 12억
울산시는 지난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축식은 △광복 80주년 기념영상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 최현배 선생, 이재락 선생 등과 항일단체의 기록물을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특별 기념 영상이 상영돼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생생히 전달하며 큰 울림을 줬다. 김두
북한이 50부작 애니메이션 '고주몽'을 완결하면서 고구려사를 통해 자신들의 역사적 정통성을 선전하고 있다.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16년 첫 전파를 탄 '고주몽'이 올해 2월 마지막 50부까지 제작을 마치고 현재 TV를 통해 방영 중이라고 12일 보도했다.작품은 주인공 '주몽'의 아버지 해모수와 어머니 류화가 가정을 이룬 때부터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해 사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다룬다.제작사인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의 강철 단장은 조선신보에 "많은 사람이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을 통하여 천년강국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희거나 누런 소떼 사이에 보랏빛 소가 있다면 얼마나 주목받을까 상상해 보라. 세계적 마케팅 대가인 세스 고딘이 주장한 것처럼,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상품만이 성공할 수 있다.제철소가 들어서기 전 한적한 어촌이었던 포항시도 보랏빛으로 진화 중이다. 특히 민선 6~8기 10여 년 동안 이룬 성과가 눈부시다. 잿빛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산업 허브로 변신한 데 이어 복합해양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포항은 최근 동해안 해양관광 지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8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기관 설립 이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우 의장은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룬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우주개발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2대 국회 개원사를 통해 국회가 과학기술 분야에 과감하고 안정적인 R&D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예산과 인력 우선 배분 등 제도적 기반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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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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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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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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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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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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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입로 추가설치 민원에...단호한 제주시 "그건 안될 말"  
2027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제주시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제주 제일풍경채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해, 최근 제주도와 제주시 인터넷 신문고에는 진출입로를 추가로 설치해달라는 입주예정자들의 민원글이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제주시 당국은 이러한 민원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며 단호히 선을 긋고 나섰다. 한 마디로 '무리한 요구'라는 것이다.이 아파트단지 건설사업은 제주시와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주도내 첫 민간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간특례사업은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전체 공원면적 21만4200㎡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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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18~21일 도봉산역 대테러훈련 등 실시
도봉구가 8월 18일 도봉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작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올해는 첨단 인공지능·드론·사이버 등 새로운 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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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로 사회문제 해결…‘사회적가치 페스타’ 참여
SK하이닉스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SK 계열사와 사회적 가치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SK하이닉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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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호넥스 유성재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김만식 기자 = ㈜한국호넥스 유성재 대표이사가 19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유성재 대표는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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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청도 선로 안전점검 작업자 7명 열차에 치여 2명 사명
경부선 선로에서 구조물 안전 점검을 하던 근로자 7명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이다. [박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