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되었다.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설치한다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치되는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위험 요소에 발 빠르게 대응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병구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이날 위원회는 안 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분기 주요 추진 사항과 올해 상반기 작업 환경 측정 결과를 보고하는 등 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다.안 시장은“종사자의 생명보다 소중한 일은 없다”며“위원회가 적극적인 노·사 소통을 통해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더 나은 작업환경을 만드는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라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발생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 부족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고, 효과적인 화재 예방 및 대응을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병구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이날 위원회는 안 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분기 주요 추진 사항과 올해 상반기 작업 환경 측정 결과를 보고하는 등 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다.안 시장은“종사자의 생명보다 소중한 일은 없다”며“위원회가 적극적인 노·사 소통을 통해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더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시설 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였다. 각 시설별로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를 탐색하여, 선제적인 안전 활동을 펼쳤다.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옥상 및 배수 트렌치 관리상태 ▲집수정 내 배수펌프 동작상태 ▲옥상 내 적치물 및 외부 고정물 탈락 위험 여부 ▲비탈면 보호 및 보강시설 상태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박병규 청장은 민간전문가, 소관부서 공무원, 시설물 관계자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를 찾아 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박병규 청장은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박병규 청장은 앞서 지난 5일에는 교량 시설인 송산교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한편,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 남양주왕숙사업단 주관하에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 및 다산 중앙공원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 남양주왕숙사업단 주관하에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 및 다산 중앙공원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
일본 최대 경제 단체가 '부부별성제'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있다.10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가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 도입을 공식 제언했다. 선택적 부부별성은 결혼 후 남편과 아내가 다른 성을 쓰는 것을 인정한다.게이단렌은 "결혼 후 업무상 옛 성을 계속 사용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계약이나 은행 계좌 개설을 할 수 없는 등 한계가 있다"면서 부부별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성을 바꾸면서 겪는 일상·직업생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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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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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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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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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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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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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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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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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내달부터 화장장 사용료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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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내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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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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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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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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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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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기술 용역 입찰절차 개선 업체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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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건설기술 용역 입찰 절차를 개선해 지역 업체 입찰 부담을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7월부터 발주하는 10억원 미만 건설기술 용역은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2억2000만원 이상의 건설기술 용역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수행능력을 먼저 평가받고, 적격자에 한해 가격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입찰 참여업체는 낙찰 여부와 상관없이 사업수행능력 평가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23일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