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구축에 이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반려인‧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은 민선 8기 동해시의 공약사항으로 이를 통해 반려동물로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동물 복지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도비 등 1억 7,900만 원을 투입, 송정동 1744번지 일원에 1,506㎡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놀이터 시설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1.5m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