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광산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이로써 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8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등 연결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로 성장했다고 설명
해양수산부는 2025년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억9,028만 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월별로는 7월 -2.2%, 8월 -1.7%로 감소세였으나, 9월에는 0.8% 증가하며 반등했다.3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과 동일한 3억3,668만 톤으로 나타났으며, 연안 화물은 5,787만 톤에서 7.4% 줄어든 5,360만 톤이었다.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전년 동기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101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수치다. 시장 예상치에도 8% 못 미쳤다. 순손실은 5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 부문이 매출 7343억원, 영업이익 7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9.0% 늘며 견조했다. 반면 그로서리는 매출 1조3035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8.8%, 85.1%
쿠팡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3분기 연속 2000억원대 기록이다.쿠팡Inc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고 2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매출은 12조8455억원으로 2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16억원(9500만
명인제약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12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은 727억2500만원으로 3.8%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80억2800만원으로 11.9% 줄었다.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2%, 11.9% 감소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2152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68억2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90.9% 감소한 수치다. 4월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와 고객감사패키지 제공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별도 기준으로는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7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매출 1187억엔으로 12% 줄었고, 순이익은 382억엔으로 41% 증가했다. 넥슨은 3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 동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 기준 K-푸드+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 가운데 농식품 수출액은 85억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권역별로는 중동, 유럽연합, 북미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지난 7~10월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했지만, 중동과 중화권에서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중동에서 아이스크림(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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