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대전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을 진행했다.코레일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의 전기분야 직원들은 전차선과 건널목 등 철도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전기분야 5년 미만 입사자로 구성된 ‘차세대 핵심인재 TF’ 직원들이 마련했다.직원들은 △낚시대·풍선 등 감전 위험물품 휴대금지 △건널목 일단정지 준수 등 전차선 감전 주의사항과 건널목 통행요령 안내 등 철도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양평군은 양서면 증동3리 구간 추진한 군도 3호선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착공 약 2년 6개월만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가 집행부에 '경인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제6차 인천시-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공유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종배·박창호 의원과 함동근 인천시 철도과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 지하화'는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하지만 지난 1월 상부 개발을 통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GTX플러스 정책과 관련해 “수도권의 초연결 실현과 효율적인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시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인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20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GTX플러스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선 경기도와 GTX플러스 노선 경유 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시민 등
20일 오전 3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옆 교차로에서 지하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배수작업과 도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출근시간까지 이어진 긴급복구작업으로 도로가 통제되어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복구 작업에 들어가기 전 밸브를 잠가 누수를 차단하고 순차적으로 단수를 해소하면서 복구하는 중"이라며"현재까지도 상수도 파열 원인을 파악 중이고 정확한 복구완료시간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호윤 기자 256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어제 몽골철도공사 사장 대리로 방한한 툽싱 바트조릭 부사장을 만나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대전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몽골 국가철도망 구축 지원 ▲몽골 신수도 고속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타반톨고이∼쥰바얀 철도 노선의 확장 지원 등 몽골 내 철도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공단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지하철 1호선 사업관리용역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향후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건설 프로젝트 개발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도로·철도·항공 사고 발생 시 TS 지역거점별 드론촬영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사고 현장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TS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지역거점별 TS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드론영상촬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드론 영상촬영을 통해 사고잔해와 사상자 및 실종자, 사고현장의 지형, 피해 상황과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
제주시가 노형동에 위치한 ‘신비의 도로’ 공원 부지에 총 2만㎡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제주시는 대규모 유휴지에 탄소 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제주시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신비의 도로 공원 녹지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해당 기후대응 도시숲에는 이팝나무 등 16종 수목 1만7230그루와 제주수선화, 상사화 등 초화류 10만본이 식재될 예정이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환경 위기를 극복할 뿐만
포천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포천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관한 2023~2024년 사이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평가 결과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포천 지역은 겨울철이면 눈이 많이 내린다. 면적은 서울보다 1.4배 더 넓다. 겨울철이면 비상사태를 유지한 채 긴장의 연속이다.지난 2023년 11월~20
영국 철도 공기업이 주요 기차역에서 인공지능 카메라 시스템으로 승객의 감정이나 기분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폭로가 나와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광고주들에게 시민의 사적인 데이터가 동의 없이 제공됐을 가능성 때문에 인권 침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19일 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철도 공기업 '네트워크 레일'이 지난 2022년부터 워털루역, 유스턴역, 피카딜리역, 레딩역 등에서 운영한 AI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승객의 인구 통계 특성과 감정 정보를 수집했다. 이는 시민단체 빅브러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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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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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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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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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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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토종 생태계 보호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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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이달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군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양양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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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GO-SEE 키즈워터풀, 고씨굴 관광지 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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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다가오는 6월 29일부터 오는 8월까지 GO-SEE 키즈워터풀을 영월 고씨굴 관광지 내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인당 4,000원이며, 개장일인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개장 이벤트로 무료입장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야외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평상, 화장실 및 탈의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띠가 있으면 고씨굴 상가 내 식당에서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