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11일, 한전KDN이 주최하는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너지 및 전력 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액티브 DR’ 전략을 소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DR은 티베로DB와 오라클DB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데이터 동기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기존 DR센터를 실시간 읽기·쓰기가 가능한 활성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회성 트래픽 일부를 DR센
티맥스티베로가 한전KDN이 주최하는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에너지 및 전력 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액티브 DR’ 전략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전력망과 에너지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기업에게 재해복구는 단순한 IT 시스템 보호를 넘어 국가 핵심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필수 안전장치다.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장애 사례는 DR 인프라의 필요성을 다시 환기시켰으며, 이와 동시에 기존 DR센터가 유휴자원으로 방치되는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발전 5사 중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해운업계와의 상생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10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사와 화주 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공정거래, 물류 안정성, 친환경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1등급 획득은 발전 공기업 5
안동시가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0억 원 증액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2조 3,780억 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7,980억 원보다 32.3%인 5,8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20억 원이 늘어 2조 2,03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늘어 1,7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비 등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집행잔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국․도비 사업으로는 산불피해지 위험
한전KDN이 ‘2025 AIoT 국제전시회’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과 통합발전 플랫폼 ‘E:모음’, 수소 저장용기 안전관리 장치 등 차세대 에너지 ICT 기술을 선보이며 탄소중립과 지능형 전력망 전환을 향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025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ICT 기술을 선보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A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울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제3차 회의를 개회하여,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최종 채택0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앞서 12월 22일에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정책 비전·경영 및 직무수행 능력·조직관리 역량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대응 역량과 공기업 사장 임명요건 준수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했다.주요 검증 내용은 ▲조직 내 소통능력 강화 방안 ▲법령에 따른 공기업사장의 임명요건 충족 여부 ▲자동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울산 KTX
2027년부터 지방 공기업 평가에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실적이 반영된다. 지방 공기업들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서도록 해 지역소비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지방 공기업의 평가 대상 및 내용·방법 등을 담은 경영평가 편람을 확정하고, 2027년도 편람을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지방 공기업의 핵심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에 대한 배점을 확대해 지방 공기업이 주요 사업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상생과 협력에 대한 배점을 확대해 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언급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공범 자백’인가”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보고 참 보기 민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공기업 사장을 세워놓고 몰아세우는 그 태도, ‘대통령 놀이’에 심취한 골목대장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며 “질문 내용도 지엽적인, 꼬투리 드잡이용, 옹졸한 망신주기일 뿐 국민과 국가를 위한 것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공주시는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기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기획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6회를 맞았으며, 기업·공기업·협회·단체·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이 제작한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콘텐츠, 문화예술 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 장과 치료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 받아 운영되는 헌혈뱅크를 통해 전달됐다.한국도로공사 헌혈뱅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기부된 헌혈증을 은행처럼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헌혈증 총 9만 3천 장과 치료비 9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집을 팔아 아이의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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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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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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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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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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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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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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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에서는 조기 발주 결의문 및 청렴서약서 낭독, 반부패·청렴 건설사업 추진설명과 더불어 일상 감사 및 계약원가 심사의 주요 반복 지적 사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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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0일 도민카페서 제주시설관리공단 중단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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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추진과 조례 입법예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없다. 2020년 공단 설립을 추진했지만 같은해 12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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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공간, 「경산시립중산도서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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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 경산시 펜타힐즈4로 5에 위치한 「경산시립중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산에서 3번째 공공도서관인 「경산시립중산도서관」은 국도비 포함 115억을 확보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31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도서관 체계로 쾌적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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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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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7가구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의료급여관리사의 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선별하여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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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교통안전공단, 냉간 시 하자 차량 ‘눈 감고 아옹’…봐주기 논란
최근 벤츠 일부 모델의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만과 개선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에도 곱지 않은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자동차 시험·인증 주무 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점검·확인 절차 부실로 하자를 지닌 차량이 시장에 나온 것 아니냐는 이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