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역의 시대별 변화상을 담은 ‘충청북도지’ 4권을 추가 발간했다.도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역사, 문화, 행정, 경제 등을 아우르는 ‘충청북도지’ 발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첫 성과물로 지난해 자연, 인문환경, 선사, 고대 4권을 펴냈다.올해 발간한 4권의 주제는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다.학계 전문가 46명이 심혈을 기울여 2000쪽 분량으로 집필했다.여기에는 태조 왕건이 건국한 고려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충청북도’라는 이름이 탄생한 근대에 이르기까지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