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하반기 제주도민대학의 농협 복합공간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해 제주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도농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 내용도 크게 다양화됐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이해와 기초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인공지능 활용 실전 교육뿐 아니라 건강, 심리, 실용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넓혔다.하반기에 총 8개 농협에서 66개 과정이 운영되며 1,69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