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17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해외 노선 선착순 오픈런 초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은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우선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하는 오픈런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0만2900원부터 △인천~시드니 29만973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4100원부터 △인천~울란바타르 15만880
지난 달 인천·경기권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 대비 9.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잉 공급에다 위축된 매매심리로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주택산업연구원은 13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2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를 공개했다. 지난 달 인천·경기 입주율은 69.
올해부터 인천시민들은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섬을 찾을 수 있다. 타 시·도민 운임 지원율도 50%에서 70%로 높아졌다. 이에 인천 섬을 찾으려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전 연합뉴스 기자가 직접 인천 섬들을 탐방하여 아름다운 섬들을 실감있게 소개하는 사진과 글을 마련, 매월 연재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무념무상의 섬, 섬 지형이 봉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띠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승봉도!인천 연안부두서 남서쪽으로 35㎞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이면 닿는
인천 구월동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당국이 초기진압에 성공했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건물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6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5분만인 오후
인천 인구 순이동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군·구 중에서는 중구의 순유입률이 가장 높았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천 순이동률은 0.9%를 기록했다.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구체적으로 총전입률은 13.3%, 총전출률은 12.4%다.순이동률은 지역 인구 100명당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 비율을 뺀 수를 말한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에 이어 세종 0.7%, 충남 0.7%, 경기 0.5%, 충북 0.2% 순으로 순이동률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