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는 중국, 일본, 아랍지역 어디든 구분하지 않고 실용적 입장에서 접근해 협력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 회의에서 최근 중국 출장의 성과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다녀온 중국 출장과 관련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 1위가 중국인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국 국가와 각 도시에 관심을 가져서 제주에 더 큰 이득이 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과거엔 홍보비를 투입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6.25참전유공자회 대구 동구지회에서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최근 ‘핑크 보자기 봉사’의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회원 13명은 쌀과 직접 만든 반찬을 동구 유공자회 회원 16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대구지부 회원들은 유공자회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동 동구지회 지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꾸준히 와서 유공자들을 위

경북경찰청이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이례적으로 경찰 주도하에 진행됐다.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영주농협이 최근 영주 시내 영농회 원로 부부를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원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코레일로지스 사회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남정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중대재해와 자연재해를 지목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올해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8명이나 숨지는 사고와 최근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 피해가 나고, 농작물 작황 부진에 농민들이 시름을 앓아서다.박 지사는 13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조선소 중대재해 사고를 막을 대책

포항시 남구 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아동 125명을 극장으로 초대해 영화 ‘쿵푸팬더4’ 관람을 지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아동의 영화관 나들이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팝콘과 음료 등의 간식도 함께 제공되었다.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영화 관람을 마친 아동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헌모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리 지역 문화복지 및 아동들을 위한 체험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최근 포항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재학생이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제10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청년 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북도 23개 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12팀이 출전했다. 포항대 윤제민 등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포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로 전문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대회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당 학생은 “포항초와 장기 산딸기를 이용한 간편 디저트 메뉴개발하는 등 산

울진경찰서는 관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해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연이어 발생하는 금은방 대상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은방 내외부 취약 요소 진단, CCTV 등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사례 공유, 범죄발생시 대처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야간시간대 탄련순찰 노선 지정 등 순찰 강화,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윤 경찰서장은 “금은방 등 범죄취약업소를

계명대학교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최근 3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학의 학술 자원을 어떻게 재정의하며 어떠한 도구와 방법론으로 학문적 좌표를 재구성할 수 있을지 모색했다.

엑스코가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최근 ㈜케이엠파크와 ‘카카오T 플랫폼 기반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파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 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카카오T 기반 스마트 주차시스템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총괄한다. 엑스코는 연간 250만 명이 찾는 엑스코 주차시설 혼잡도를 개선, 방문객 중심의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