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달 25일 개막해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기간동안 38만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와 같은 성과에는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 한 몫 했다. 특히,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은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이끌었다. 또, 판매 거리의 각종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