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5선 달성에 성공했다. 양주에선 최초다. 4·10 총선은 지난 21대에 이어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지만, 정 후보는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정 후보는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연천군에 정착한 뒤 서울로 전학해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16대 총선 동두천·양주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이후 양주에서 계속 출마했다. 그러다 17대 때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19∼21대 내
동두천시는 관내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건축물대장상 주택에 해당하는 자가 또는 임차 가구다.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희망하는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또한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에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더불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 AR·VR 체험 등도 야간에 참여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타 지자체 벚꽃 행사 중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동두천시 벚꽃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
경기도는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다.토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이민청 유치를 위해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시군과 함께 공동
동두천시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오는 18일 미2사단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를 전격 예고했다.미2사단 주변과 거리 곳곳에는 벌써 대규모 집회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가득 찼다.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시민들은 지역 발전을 크게 기대했다.그러나 정부가 지난 2014년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을 발표하면서 시민들은 큰 상실감과 함께 분노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2사단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그때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전국의 격전지 7곳을 언급하며 "총선혁명의 승패가 걸린 7대 초접전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위원장이 언급한 전국의 7대 초접전지와 민주당 후보는 ▲경남 진주갑 갈상돈 후보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후보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제가 다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
제22대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오전까지도 후보들의 유세 전화와 문자가 쏟아져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전 8시쯤이 지나는 기점부터 수원, 화성, 시흥, 이천, 동두천 등 경기지역 일부 총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유세 전화와 문자 등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투표 날 아침까지도 자신을 찍어 달라는 내용의 유세 전화가 왔다”며 “전에는 투표 당일까지 유세 전화가 온 적은 없던 것 같은데 이번 선거 때는 유독 많이 받아서 피로감을 느꼈다”고 말했다.화성에 거주하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가 경기도를 찾아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 65% 이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장에서 사전투표 독려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 서울 중동성동구을에서 박성준 후보지지 유세를 마친 뒤 오후에 경기도를 찾는다. 이 대표는 가장 먼저 용인 수지구를 방문해 부승찬 후보 지지를 한다. 이어 이 대표는 이천시에서 엄태준 후보와 유세에 나선다. 이후 이 대표는 여주양평의 최재관 후보를, 포천가평의 박윤국 후보를,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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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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