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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2024년 보성군 통합대축제’가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성 대표 9개 축제가 동시 개최되는 통합 축제형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자치단체장, 출향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올해 1월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기념하고자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함께 보성군 청사 광장에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
순천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과대학 유치와 연향들로 입지가 결정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토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순천시의회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 시장이 직접 의과대학 유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현안 과제를 브리핑했다.노 시장은 브리핑에서 “의대유치는 정치논란보다는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전라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꿈나무선수 선발전 및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병행해서 열린다.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41개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특히 대회 첫날 한국 육상 최고의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 출격하
2025년까지 재무건전성 확보 추진… PF부실 사업지도 9곳 정리불확실성 해소로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사업 등 리스크 감소 태영건설이 기업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에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서, 사업 불확실성이 일시에 해소된 데 따른다. 이에 후분양 사업지를 비롯해 태영건설의 전국 주요 사업장의 공사가 대거 재개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통해 태영건설의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관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사회단체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진 및 100여 명의 미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행사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역대 관장과 건축가들의 축하 및 발자취 영상이 상영됐다.강 시장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한 후 지난 10년간 양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받고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과 가공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제주의 맛’을 선보였다.또 도내 최초의 대규모 맥주 행사인 한중일 맥주축제에는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지역 맥주 브랜드와 함께 중국의 칭다오 및 하얼빈, 일본의 삿포로 등 각국 대표 브랜드도 대거 참여해 방문객들로부터 호
‘제 6회 2024년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물류 발전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엔 양국의 선사, 제조 업체, 유통업체, 판매업체, 운송업체와 유관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해 교류했다.중국 측에선 쟈지칭 산둥성 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등지견 웨이하이 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서기·주임, 장롄카이 웨이하이시 상무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한국 측에선 허종식 국회의원, 조기종 아시아뉴스통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7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사를 간 열전에 들어간다.올해 도민체육대회는 51개 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참가 인원은 1만64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000여 명 늘었다.개회식 행사는 문화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 4부로 나눠 진행된다.오후 5시30분 시작되는 사전행사는 ‘꼬닥꼬닥 걸으명’을 주제로 전통타악(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안산상의 A동 그레이트홀에서 권혁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김현·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자,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권혁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2년간 안산상의에서 의원과 상임의원, 부회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선배 상공인 분들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기업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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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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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24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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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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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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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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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컨소시엄 참여자 추가 모집
경기도가 최대 80%의 투자비용을 지원하는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7일 도에 따르면 경기햇빛농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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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경쟁력! 평생학습으로 끌어올려
김천시는 평생학습을 권리로 인식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인 김천시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평생학습 플랫폼 조성 · 프로그램 다양화 · 평생교육 인력육성 · 지역평생학습 특성화 ·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의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우리시의 평생학습 비전인 ‘자연과 첨단,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행복학습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교육부 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을 필두로 평생교육원의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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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4 U리그 1권역 2위…14일 배재대 상대 3연승 및 1위 등극 노려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 3일 대전한남대에 1대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2연승으로 승점 10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중앙대의 뒤를 이었다. 이어 숭실대와 상지대가 승점 7, 건국대와 한남대가 승점 6, 가톨릭관동대와 배재대가 승점 4, 명지대가 승점 3을 쌓았다. 인천대는 14일 배재대를 상대로 3연승과 함께 리그 1위에 도전한다. U리그에는 올해 총 80개 팀이 참가해 U리그1와 U리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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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GX 트랙터 권역별 1호 고객 전달식 개최
구매자, 동급 대비 작업·운전 편의성 꼽아대동이 지난달 27일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의 경상, 충정, 전라 3개 권역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GX 시리즈는 대동 창립 이래 국내외 동시 론칭한 중형 트랙터로 ‘하이테크’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작업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대동은 GX를 국내외 2028년까지 누적 7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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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 음악 취향 평생 간다…연구
좋아하는 음악과 가수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10대 시절에 좋아했던 음악이 평생의 음악 취향에 큰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기는 30세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데이터 저널리스트 다니엘 패리스에 따르면 다양한 곡과 음악 장르를 듣고 더 많은 음악을 듣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와 능력은 '오픈 이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더 높은 수준의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