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6일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민간 협업기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예천군 방문에서는 행정·교통·도로, 복지·노동, 재정·세무,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산림·농림·환경 등 행정 민원을 비롯해, 생활 법률, 서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