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물류센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시 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120여 대, 인력 300여 명을 투
경주시 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계사 일부를 태우고 닭 수천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거제대교 주변 바다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 오전 12시 7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거제대교 인근 바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시신을 인양해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했다.시신은 밤낚시를 하던
지난 4일 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5일 오전 7시51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은 4일 오후 11시34분쯤 A 공장에서 시작돼 인근 B 공장과 C 공장으로 옮겨 붙으며 공장 7동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강한 복사열로 초기 진입에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주차장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사람이 중량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11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남성은
4일 오후 11시34분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순식간에 번지며 강한 복사열을 일으켜 인근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직후 강한 열기로 초기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 규모가 커지자 1시간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1명이 숨졌다.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께 남구 대명동 2층 주택에서 “집 안에 탄내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자연소화 주택 내부를 수색
영주시 가흥동에서 택시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59분께 영주시 가흥동 제2가흥교에서 택시 한 대가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구조대는 추락한 차량에서 70대 남성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인천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금속 용해액이 튀면서 60대 작업자 1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2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4분경 서구 가좌동의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용해액 비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2층에 불이 났다”는 빌라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4층 짜리 빌라의 2층에 살던 2명을 구조하고 2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4층에 살던 주민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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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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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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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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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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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전남 순천시의원이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의 통합 운영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의한 '고속철도 통합 운영 촉구 건의안' 통해 "현재의 고속철도 구조는 경쟁 촉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달리 국가철도망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지역 간 이동권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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