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의 한 펜션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47분쯤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 2층 건물이 불에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사상자 31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됐다.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께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실종된 1명에 대한 위치를 확인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인명구조견 및 구조대를 투입했고 건물 3동 내 2층에서 실종자 1명의 위치를 확인 후, 오전 11시52분께 수습했다. 실종자는 훼손이 상당한 시신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진영 경기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구조대가 내부에 투입했을 때 인명구조견이 정한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실종됐다. 해경은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목포선적 통발어선 A호의 위치 신호가 끊겼다는 목포어선안전국의 신고가 접수됐다.A호는 전날 오후 11시15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AIS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접수한 이후 해경은 A호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현재 해경은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지역에 300t급 경비함정
경북 경주의 한 상가건물내 주점에서 불이 나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28분쯤 경주시 신평동 소재 3층 규모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25분 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다.이 불로 최초 발화지로 추정되는 2층 주점 200m²와 3층 미용업소 150m²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주점 내부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중국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용변을 보는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다.인터넷상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여성이 어린이에게 용변을 보게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중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중국인 같다는 내용들이다.이를 두고 중국인들은 ‘차이나’ 나라 이름값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중국인들은 준법정신 온데간데없고 제멋대로 하는 행태는 여전하다.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은 물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 '미개인'이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특히 말하는 동물이라는
경기 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14시경 광주시 목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의 소화기를 사용한 빠른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뒤편의 쓰레기·폐지 장소에서 담뱃불의 불티로 인한 화원으로 추정되는 발화원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관계인이 인근에 있던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광주소방서 소방대가 도착하여 최종 화재 진압하였다.한동훈 광주소방서장은 “관계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 위증교사 혐의를 입증할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2019년으로 추정되는 이 대표와 김병랑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모 씨의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했다.박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 대표는 김모 씨에게 “주로 내가 타깃이었던 거, 이게 지금 매우 정치적인 배경이 있던 사건이었다는 점들을 좀 얘기를 해 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검찰도 나를 손봐야 되고, 또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섬유 히팅기계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발화 1시간14분만인 이날 오후 5시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3공장 일부와 설비 자재, 원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최대 140억배럴 규모로 추정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본격화를 앞두고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석유공사의 수장이 교체될 전망이다.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취임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지난 7일로 끝났다. 김 사장이 연임하는 대신 새 인물이 석유공사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를 지낸 김 사장은 UNIST 정보바이오융합 학장을 거쳐 석유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김 사장 재임 시절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도중 감전사고로 숨졌다.어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경 수도권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씨가 전기실 내 고압 전선 케이블 관련 작업을 하던 도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후 119가 출동해 심폐소생술 시행 후 2시 5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 40분경 사망 확인됐다.국토부는 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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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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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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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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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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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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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유벤처팀, '우리 마을을 빌려드립니다: 우마빌 클래스' 성공적 마무리
한국농어촌공사 5기 사내벤처팀으로 선발된 농촌공유벤처팀의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공사가 1일 전했다.농촌공유벤처팀의 '우리마을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는 농촌 유휴 자원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를 도입해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도시민에게 공유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모델이다.공사는 그 시작을 나주시와의 협력을 토대로 4개 마을, 14개 공유 가능 자원을 발굴했다. 이곳에서 광주·전남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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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본격화...정무장관도 부활
정부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한다.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정무장관’도 신설한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관련 ‘정부조직 개편 방안’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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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현장 교육 추진
정선군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및 해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건축공사 현장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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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촌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고용해 일손 채워
경남지역 어촌에서도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메우고 있다. 560명이 도내 5개 시군에서 일한다.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는 수산물 양식 사업장을 확대하면서 도내 어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고성군 등 5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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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도입 60년…“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해야”
산재보험이 도입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남 노동계는 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를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은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