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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의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레퍼토리 세 번째 시리즈 '헬로우, 아티스트'가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다. 다니엘 경, 조세민, 윤서희 작가가 참여하며 7,000원의 관람료가 있다.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에 입장이 가능하다.체험전에서는 예술가의 작품 안에서 경이로운 예술활동을 경험해보는 사색과 탐구가 가능하며, 관람객이 예술가가 되어 감각적인 예술표현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온 몸과 마음으로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대안적인 존재 방식을 예술로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무용학과는 지난 18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예술적 성과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으로 이어온 30주년 예술로 이어질 미래, WE ARE ON STAGE’를 주제로,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전공의 우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에서는 ▲고무악 ▲레실피드 ▲시간의 흔적 –Traces of Time-
작은 벽면 하나에도 우주처럼 넓은 봄은 깃든다. 공간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자연을 대하는 태도다. 조경가 정정수 대표가 설계한 ‘밀보드 수직정원’은 이처럼 작지만 밀도 높은 자연을 일상으로 끌어들인다.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케이디우드테크 부스를 통해 소개된 이 밀보드 수직정원은, 단순한 장식이나 조경 요소를 넘어 하나의 설치 예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두빛 새순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벽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봄이었기 때문이다.흔히 정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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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지난 9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막, 18일까지 계속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 수준 높은 작품들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슨트를 운영해 작품에 대해 깊게 설명 들을 수 있었으며,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울산중구문화의거리문화예술업종운영자협의회가 전시·공예·공연 분과와 ‘문화의 거리 예술로 물들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문화의 거리에 활기가 돌았다. 우선 아트스페이스그루에 전시된 옥정호 작가의 ‘May Day_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공간101.1’에서 예술과 나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이끄는 ‘로사앤아미치’ 토크콘서트는 예술가들의 삶과 신앙, 음악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장미와 친구들’, 예술로 마음을 잇다‘로사앤아미치’는 ‘장미’와 ‘친구들’이라는 뜻을 담아, 소프라노 윤장미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가의 삶과 신앙, 그리고 창작의 비하인드까지 나누며 관객과 깊은 공감을 이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김다슬 작가의 첫 개인전 ‘생존의 방식: 온유하게’가 오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가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내면의 치유와 예술적 여정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예술을 통해 외상과 억압에 대한 방어기제를 치유하려는 욕망을 담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개인적인 트라우마와 무의식 속 억압된 감정을 예술로 풀어내는 과정이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형태의 탐구, 질료 실험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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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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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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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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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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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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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9세 이상 시민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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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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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일품쌀,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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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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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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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최대 6개월 동안 대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는 1개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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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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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도서관 이해 교육과 책 읽어주기, 자유 열람 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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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사석에서 국힘 의원에 '김문수 이길 가능성' 물어보니…"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미안하지만 노답 후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1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봤을 때도 김문수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