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창녕군이 더 가까워진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을 개통한다.앞서 27일 밀양휴게소 울산방향에서 개통식을 진행한다.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 구간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144.6㎞ 구간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분기점과
14시간전
1월 23일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었다. 이로써 인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인천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교통 혼잡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경인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 3,780억 원이다.경인고속도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들이 지나야 할 필수 도로 임에도 상습적으로 정체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여 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예산 신속집행으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산업단지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촌개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주요사업 총 1237건에 2541억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앞당기기 위해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 조기 발주 대상사업으로 도로, 치수, 농업기반, 주민숙원사업 등 996건에 총사업비 2022억 원을 책정했다. 상반기 내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발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획단은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모두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이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12시간전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4일간 고속도로를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킨 상태로 통과하면 되며,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무인으로 운영되는 통행료정산기의 경우 폐쇄식은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올해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를 빛낸 뉴스 1위는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가 차지했다.시는 30일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 중 설문조사를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 방향 양평휴게소 인근에서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6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쯤 양평군 광주원주 고속도로 광주 방향 양평휴게소 인근 2차로를 주행하던 모하비 차량이 휴게소 간판과
의정부시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市에 접수된 2024년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市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
새해가 시작되면서 본격화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조류 충돌'에 대한 위험성 검증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조류 충돌'이 사고를 부른 1차적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비단 이번 사고 뿐만 아니라 공항 주변의 새떼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은 크게 다가온다.지난 해 9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 국토교통부는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로 주식회사 유신을 선정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에도 문화누리 카드로 마음만은 더 풍족하게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1월 19일 오후 7시 "동국제약" 시럽 타임어택 퀴즈 문제+정답![단독]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월 19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동국제약 설 선물대첩 스페셜 라이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송수이] '스키복은 이렇게'...제대로 레트로 무드 말아준 '실물 여신' 송수이, 깜찍 근황!
23일 송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月'이라는 짤막한 단어와 함께 깜찍한 이모티콘으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수이는 레트로 컬러가 돋보이는 스키복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스키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다양한 일상 사진을 공유해 '여친짤'을 생성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송수이는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에 출연해 경험을 넓혔다. 그리고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의회, 설 연휴 맞아 1월 31일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4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이어 31일 특별휴가가 더해지면서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은 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 쇼트트랙 남녀 500m 김태성, 김길리 동반우승,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남녀 500m 종목 결승에서 김태성과 김길리가 1위를 차지하며 동반우승을 달성했다.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 출전한 김길리는 44초71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의 자리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길리는 기회를 엿보다 2바퀴를 남기고 1위를 달리던 중국의 하오웨이잉의 인 코스를 치고나가 역전에 성공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함께 출전한 서휘민은 김길리와 하오웨이잉(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청렴시민감사관 22명 위촉…청렴 행정 강화
4시간전
용인특례시는 22일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전관리, 환경, 시설, 사회복지, 교육, 세무 등 전문분야 12명과 일반 분야 10명 등 총 2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조사·평가하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시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처인홀 첫 공연으로 연극 ‘배비장전’ 선뵈다
4시간전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15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연극 ‘배비장전’을 선보인다.연극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담은 작자 미상의 풍자 소설 ‘배비장전’을 무대화한 것으로 ‘성인군자형 허세’로 가득한 인물 ‘배비장’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 계층의 위선을 꼬집는다.이 작품의 특징은 기생 신분이지만 탐관오리의 횡포를 고발하고 동시에 백성과 국가를 두루 살피는 ‘애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연출가 박현순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지배 계급의 위선뿐만 아니라 이중인격적인 모습까지 확장하여 풍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