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주요 산업 현장과 공공서비스 운영 체계를 직접 방문·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울산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청년실습생 18명을 대상으로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중공업, 고늘지구 선박연구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울산이 가진 산업 기반과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행정·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울산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