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과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넵튠 지분율이 51%로 확대됐다. 지난달 말 크래프톤이 넵튠 최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 보유 주식 전량을 1650억원에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영향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30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통해 넵튠 주식 등의 보유비율이 기존 6.51%에서 50.96%로 증가해 최대주주 자격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넵튠 주식 보유 목적에 대해 "회사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보유 상황 변동
충남 예산군은 3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개월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7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93%를 차지했다. 군은 타 지자체와 상호 기부, 예산군 농협과 타지역 농협 등 상호 기부, 출향 인사 및 군에 관심을 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부금 모금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4억5000만원 모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
충북 청주시 청년 공예작가들이 중국 징더전의 최대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징더전에서 열리는 ‘2025 타오시촨 봄가을 아트페어’에 청주 공예작가 6인이 초청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아트페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징더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예술 행사로 전시·판매부터 공예 워크숍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행사다. 타오시촨은 과거 중국의 국영 도자 공장 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규모 복합문화예술지구이자 전 세계 예술가들이 머물며 교류하고 창작하
경기 안산시민들의 열정으로 가득찬 ‘2025 안산시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탁구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연령과 실력에 따라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
예천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호명중학교 신설 계획이 최종 승인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호명중학교 신설 사업은 지난해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과 함께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신설될 호명중학교는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가 완료됐으며,
예산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2회를 맞이한 윤봉길 평화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기존 추모 중심 형식을 벗어나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특히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방문객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휴식공간 조성’에 변화의 중점을
애플이 빠른 설치를 권장한 아이폰 운영체제 iOS18.4.1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한지 5일 만에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휴대전화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된 사례도 나왔다. 지난 22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iOS18.4.1 설치 이후 아이폰이 ‘벽돌’이 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용자는 업데이트 설치 후 휴대전화에서 단말기고유식별번호를 인식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를 겪고 애플 서비스센터도 찾았지만 서비스센터 담당자는 휴대전화 가격의 80%가 드는 메인보드 교체가
몸과 아믕에 '쉼표', 인천웰니스관광지가 30개소로 확대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
제주지역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 공모 사업에 대거 선정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도는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과제가 채택된 것이다.이번에 뽑힌 기업 중 청정바이오 기업 4곳, 지능형 관광서비스 및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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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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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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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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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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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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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형 교육’ 본격 가동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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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 통과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법안은 홍콩 입법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홍콩금융관리국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홍콩 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조니 응은 "홍콩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로 뒷받침되며, 이를 발행하려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 신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홍콩은 2023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말 관련 가이드라인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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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들,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잠재력에 위기감"
미국 은행권이 이자를 지급하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뉴욕대 오스틴 캠벨 교수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가능성에 패닉 상태"라며 "정치권을 압박해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려 한다"고 주장했다.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금리를 지급할 경우 은행들이 기존 예금 시스템에서 누리던 이익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캠벨 교수는 "은행들은 금리 지급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피해를 입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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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 8월초 출시…SKR 토큰도 공개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 웹3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시커폰을 8월 4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시커폰은 사가폰 이후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랩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스마트폰 모델로 지난해 처음 공개됐다.탈중앙화 보안 네트워크 ‘TEEPIN’에 기반하는게 특징. TEEPIN은 중앙 권한 없이 암호학적으로 신뢰를 검증하는 3단계 구조로, 사용자, 기기, 개발자가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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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산학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
1시간전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지역기반 연구활동 공동수행 및 현장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혁신을 위한 공유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정주 동력 완성을 위한 지역 현안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사항 ▲ 한림 G-Lab@정선 리빙랩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 나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