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을 도입해 기념성을 더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일본 오디오 및 가전제품 제조사 KM5가 복고풍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더한 무선 헤드폰 '라이트웨어 HP1'을 선보였다. 이 헤드폰은 유선, 무선 모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103g으로 가볍게 설계됐다. 여기에 40mm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주파수 응답 범위는 20Hz~25kHz다. 또한 블루투스 5.4 및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도 갖췄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이는 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28일 경남혈액원에서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민의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헌혈장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허목 김해시보건소장과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을 비롯해 업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김해시는 올해 확보한 헌혈장려예산 8500만원으로 경남혈액원에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만7000매를 전달해 헌혈 장려에 뜻을 더했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헌혈장려 계획을 수립해 헌혈자들에게 매년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시민 헌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류덕환은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회개가 필요 없는 천국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목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는 교회에 교화 대상자로 출석한 해숙과 목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해숙의 거침없는 질문과 장난에도 능청스럽게 맞받아치는 목사의 입담이 매 장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특히 해숙의 엉뚱한 돌발 행동에 “예배도
세대를 잇고 환경을 지키는 ‘동행’ 플로깅 행사가 대청호에서 개최됐다.이번 ‘동행 캠페인 &플로깅’ 행사는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중앙회, 대전·충남·세종 동행캠페인 추진위원회, DCPC 대전충청평화실천위원회, HWPL 글로벌 10지부가 공동 주최했다.이들은 대덕구 신탄진 용정초등학교에서 핑크뮬리 하천 생태공원에 이르는 약 1.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환경 퀴즈 이벤트 참여 및 SNS 인증샷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흥미를 더했다.HWPL 글로벌 10지부 관계자는 “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도박 NO! 꿈 YES!’를 주제로 학생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학생회·교직원회·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동두천·양주경찰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도박 NO! 꿈 YES!’ 주제로 ▲ 학생 주도 도박예방·근절 틈새 캠페인 ▲ 교육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 온정 손길이 연이어 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 4억5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 3000만원 △포항시청 2000만원 △영덕군 새마을회,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락 영덕군 종친회 500만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 3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포스코PHP봉사단, 서희
강북구의 대표 보훈문화행사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참여 행사로 채워졌다.특히, 18일 전야제에는 강북구청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에 이르는 행사장 일대가 하루 종일 인파로 북적이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오후 1시부터는 ▲4·19 야외문화공연 ▲시민참여 체험부스 ▲4·19 기록물 전시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과 기념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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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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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14일 드래프트
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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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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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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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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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날치기 교체는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망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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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서 흔들림 감지”
10일 오후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9분쯤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북북동쪽 약 5㎞ 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9㎞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기,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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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0일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한 전북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내란세력의 생존 몸부림"이라는 강한 비판과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니냐"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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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