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당산공원에 위치한‘생각의 벙커 활용성 향상’을 위해 시설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73년 준공된 생각의 벙커는 폭 4m, 길이 200m의 아치형 터널 구조에 14개의 방이 결합된 형태로, 부지면적 7,501㎡에 연면적 2,156㎡로 조성되어 50여년간 충무시설로 활용되었으며, 올해부터 도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충청북도는 도청 산업장려관, 하늘정원, 잔디광장에 이어 옛 문화유산인 생각의 벙커를 도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 하기 위하여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