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후화된 공사 공공임대주택 현황 분석과 재정비 방향 도출로 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BMC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방향 중장기 로드맵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설 후 30년이 경과하거나 도래 예정인 공사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 안전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공사는 약 1만여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현황을 조사하고, 입주민 대상 주거실태를 분석해 시설 개선 방향을 설정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일일 시청자 1000만 돌파를 기념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천만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일일 시청자 1000만 명은 국내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 중 최초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와 매달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시청률을 집계하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입주민 반응을 지표화해 분석하는 등 신뢰도 높은 효과 측정 시스템을 구축한 기반에서 이룬 양적·질적 성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이벤트 참여는 캠페인 영상에 보이는 QR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절약을 이유로 경비원 인원이 절반으로 감축될 상황에 놓이자 “입주민들을 위험으로 내모는 일”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부평구 부개동 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3월 19일 회의를 열고 아파트 경비원을 줄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난달 4일 주민 총회를 열고 경비원을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감축하기로 했다.총 12개 동으로 이뤄진 S아파트 단지에는 1020세대가 살고 있다.경비원들은 용역업체에 소속됐으며, 용역업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위탁 관리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대석마을과 대우마리나 아파트 인근에 대규모 아스콘 공장 설립이 추진되자 해당 주민들이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양산시와 대석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창원시 소재 아스콘전문 A업체는 지난달 상북면 소토리 916-26 일대에 아스콘 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허가를 신청했다. 공장 규모는 부지면적 1만2000㎡로, 현 부지에 남아 있는 기존 두 개의 건물을 증축해 아스콘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상북면 청년회와 오룡마을 주민, 대우마리나 아파트 입주민
오산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체포하러 온 경찰에게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하는 등 소동을 벌이다가 검거됐다.오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거주 중이던 오산 소재 본인 아파트에서 음식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 택배 물품 40여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달 말부터 입주민 10여명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TV를 통해 A씨를 절도 혐의로 특정했다.지난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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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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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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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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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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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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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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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