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근로자가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3.3.3 안전 캠페인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한화는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별로 일일 구호제창과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농촌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또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일일 파견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
박종우 거제시장이 둔덕면장으로 변신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2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둔덕면사무소 임시청사에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살핀 박 시장은 가장 먼저 인근 포도농가를 찾아 5월 한창인 포도 순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박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10여 명의 작목반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둔덕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겼다.이어 방하리 고분군 발굴현장, 시립 박물관 부지, 학산 자연재해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확인하며 마을별 현안을 파악하고,
성북구의회는 최근 성신여중 학생 3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에 참석했던 MLB 서울 개막전 당시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LA 다저스로 이적하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이자 일본 야구계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오타니 쇼헤이의 파급력이 관광산업까지 전파된 것.지난 3월 18일 개막한 MLB 서울 개막전을 앞둔 3월 16일엔 하루 동안 입국한 일본인 관광객이 1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평균 일일 일본인 방한객의 두 배 수준에 달한다.일본인 관광객은 올해 1분기에만 66만6000명이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은데 이어 첫 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난 28일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그러면서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범죄도시4’는 개봉 이후 5일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 그리고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개봉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흥행 신
슬랙이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를 출시했다고 18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우선 채널 요약을 자동으로 생성해 중요한 업무 자료나 대화 내용 등을 추적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슬랙은 이러한 요약을 생성하는 알고리즘이 채널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제에서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똑똑하다고 설명했다.소규모 대화 스레드를 짧은 단락으로 요약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매일 아침 제공되는 모든 채널 및 스레드에 대한 일일 요약을 선택할 수도 있다.또한 대규모로
컴투스홀딩스는 12일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핵앤슬래시 전투의 재미를 갖춘 방치형 게임이다. 손쉬운 플레이를 지원해 다양한 유저층이 작품을 즐겼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작품 다운로드는 130만 8868회, 영혼 장비 소환은 일일 평균 100만회, 토벌 몬스터 약 900억 마리 등을 기록했다.또한 등반왕, 광고 매니아, 뒷골목 대장 등이 선정됐다. 가장 긴 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즐긴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2024 박카스 캠퍼스 어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피로 회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2024 박카스 캠퍼스 어택은 지난 9일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15일 전남대, 16일 동아대, 17일 영남대, 18일 충북대 등 총 5개 대학에서 진행된다.학교별 캠퍼스 안에서 일일 팝업 존 형태로 진행되며 부스에서는 박카스 제품 및 궂즈 제공, 포토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박카스 캠퍼스 어택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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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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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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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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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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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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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농업 재해 인정…“선제 조치 시급”
정부가 제주지역의 ‘벌마늘’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했다.제주산 마늘의 벌마늘 피해율이 50%에 다다른 만큼 비상품 수매 등의 선제적인 조치도 요구되고 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마늘 인편 분화기인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잦은 강우와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량 부족 등이 겹치면서 제주산 마늘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 대비 급증했다.벌마늘은 마늘 한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현상이다.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거듭 자라나면 마늘 알이 두 배 이상 많아져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상품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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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등불의 문화사 ‘연등문화의 역사’
‘부처님오신날 밝히는 연등은 연꽃 모양 등을 말하는 걸까, 아니면 등불을 말하는 걸까?’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거리마다 연등 물결이 넘실대고, 연등행렬에는 불자는 물론 종교와 국경을 초월해 수십만 명이 참가한다. 하지만 연등회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떤 성격의 행사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연등회는 어떻게 형성되어 전해져 왔을까.문화비평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대혁 한국전통등연구원 연구이사와 백창호 원장이 ‘연등문화의 역사’를 펴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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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경남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만 5명...'죽음의 일터' 여전
하루걸러 한 명씩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에서 일하다 사망한 이들만 5명. ‘죽음의 일터’를 바꾸기에는 관련 법도 인식도 역부족인 모양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사망사고 속보’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경찰과 소방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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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가 입구 주변 영업 시설물...알고 보니 '불법'
전통시장에 가면 통행로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가게 영업에 필요한 시설물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식탁과 의자, 조리대, 냉장고, 판매 중인 상품·음식 등이다. 흔한 시장 풍경이다.이런 시설물을 가게 밖에 놓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까. 엄밀하게 따지면 불법이다. 따로 허가 없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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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어루만진 동포의 향수…일본의 한인 문화 관심도 확인”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