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거창지역 여행 계획을 세워 친구를 초대하면 숙박비를 지원하는 '로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투어는 거창군에 사는 1980년에서 2002년 사이 출생한 MZ세대가 대상이다. 거창지역 여행계획을 세워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를 초대, 1박 2일
“시간관리”를 통해 혼공의 길을 찾는다.Ⅰ.시간관리를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우리는 불필요한 일들에 시간을 쏟거나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일 때가 있다. 시간 관리를 위한 노력은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시간계획을 세워 불필요한 시간활용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우선순위 정하기를 통해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재영이에게 우선순위를 정할 때 고려한 중요도와 긴급도의 개념을 설명하고 주어진 예시를 통해 우선순위 정하기 훈련을 실시하였다.시간계획을 세워 공부하는데 익숙하지 않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를 하루 빨리 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쪽으로 당 수습 방향을 잡았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는 ‘4선 이상 원내 인사 추천’으로 의견을 모았다.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자 간담회를 했다. 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달 30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제주올레 20코스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 청정 제주바다 조성에 힘쓰고 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유공자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달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호국보훈단체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6.25참전이나 월남전참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군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8일 한우가격이 대폭락함에 따라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한우협회는 “재작년 추석부터 바닥까지 떨어졌던 한우값은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떨어지고 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했던 심리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의 지출이 겹치며 ‘가난의 달’이 됐다”며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되며 소비위축에 적체된 도축물량까지 늘어나자 가격폭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현장에서 그나마 한 줄기 희망을 갖고 버티던 한우농가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한국에서는 4·10 총선거가 있었다. 우리는 2년에 1번 정도 선거를 치러, 지도자를 뽑았다. 지도자를 판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본다.1. 율곡은 은병정사를 세워 ‘검소’를 가르쳤다.동양에서는 대동사회, ‘함께 사는 사회’가 목표였다. 1577년, 율곡 이이는 42세 되던 해, 황해도 해주 석담에 100명에 이르는 종족을 모두 불러 모아 청계당을 짓고 함께 살았다. 은병정사에서는 새벽 5
의료취약지 인천에 공공 의료기관을 들이겠다는 인천시 구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 의료 인프라 확대에 '신중론'을 취하며 인천제2의료원과 국립대학병원 분원 영종국제도시 유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시는 인천제2의료원 사업계획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공공의료원 사업계획을 보건산업진흥원이 검토하는 과정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절차다.공공의료원을 만들려는 지자체는 그간 사업계획을 세워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고 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구조였는데, 복
만물이 연두색으로 새 생명을 알리는 이맘때면, 누구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한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 작년에 하다가 그만둔 그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하고 싶어지기도 한다.필자도 본격적인 봄이 오자 큰일을 하나 저질렀다. 바로 30년간 묵혀 온 먼지 덮인 책장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그간 수십 차례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손 댈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정년퇴직도 했고, 이제는 지금까지와는 좀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으로, 책꽂이의 책부터 버리고 새로운 공간을 좀 확보하자는 생각으로, 큰마음 먹고
경기도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세워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재난 총력대응 행정체계 마련경기도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또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오산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5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 탄소중립 정책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세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자 모집은 5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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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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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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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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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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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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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김호중, 공연 강행에 비판 빗발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예정된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영상에 따르면 김호중의 차량인 흰색 SUV는 반대 차로에 침범, 흰색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 바퀴가 들릴 정도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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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도선수단은 보치아, 수영,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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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업단지 이설 후보지로 조천 계획관리지역 제시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설 후보지로 조천읍 계획관리지역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오후 조천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했다.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곳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가 진행된 결과 용역사는 조천지역을 최적 후보지로 제시했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로 사이 남조로 동·서측 일원으로 계획관리지역이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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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과 함안에서 국제 춤 축제 열린다
마산국제춤축제와 지구힘춤축제가 각각 오는 17일과 오후 6시 마산 3.15해양누리공원과 18일 오후 6시 함안 아라길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17일 마산국제춤축제 첫 무대는 청호청현이 꾸민다. 청호청현은 사이가 좋은 젊은이들이 현을 듣다란 뜻을 가진 전통 연주 단체이다. 이들이 안토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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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YP 봉사단, ‘사랑의 빵’ 만들어 요양원 전달 봉사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도내 6개 중·고등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봉사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빵 만들어 요양원에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요양원 어르신들께 드릴 빵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경로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정효원’과 ‘제주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르신을 공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