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회복 및 해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4월부터 ‘2024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어장별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방류로 수산자원을 회복해 해녀어업을 지속가능하게 육성하는 것이다.이번 방류사업에는 21억 원을 투입, 종자마다 적합한 방류시기를 고려해 상반기 4~6월과 하반기 10~12월 정해진 기간 내 사업이 진행되도록 추진한다.방류하는 수산종자는 홍해삼 102만 마리를 비롯해 전복 6
안양시는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60명을 명예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악취, 소음, 진동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쓰레기 분리수거, 탄소 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 활동과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최대호 시장 위촉식에서 “도로 물 세척, 유해물질 배출시설 지도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예 감시원들이 앞장서 환경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수산물 수출관계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력네트워크는 △수출 검역기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수출지원 기관 5곳 △관세사 △연구기관 △주요 수출 품목별 수산물 수출업체 5 곳 총 16개 민·관·학 기관.단체로 구성됐다.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해 제주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 협력 방안을 이끌어내고자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모도,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어류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선별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점농어 종자로 내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박태완 옹진군 수산과장은 “옹진군은 수산업 종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작년 11월 부화해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일 가량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전장 9㎝ 내외의 우량종자들이다.점농어는 측선 위 등에 점이 많아 농어와 구분되는데,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다. 특히 인천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 철에 각광받는 어종이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 소득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모도,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어류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선별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점농어 종자로 내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박태완 옹진군 수산과장은 “옹진군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ㆍ유류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ㆍ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 방지를 위한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한다.또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ㆍ유류의 안전관리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 경작지에 사용하다 남은 농약 무단방류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한다.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제주지역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업체와 행정,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수산물 수출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산물 수출 네트워크 구축 회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원활한 추진으로 제주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 협력 방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네트워크는 ▲수출 검역기관 1곳과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1곳 ▲수출지원 기관 5곳 ▲관세사 1곳 ▲연구기관 1곳 ▲주요 품목별 수산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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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구약사회 복지사각지대 함께 발굴한다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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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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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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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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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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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2045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도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어서 성남동 똑딱길 등 원도심 주요 골목길을 둘러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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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임랑~문동지구 연안” 국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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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상족암’에서 비치코밍 함께 해요!
고성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상족암 오토캠핑장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해변 정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비치코밍’은 해변과 빗질의 합성어로,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액세서리나 작품을 만드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상족암군립공원 방문객 및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고자 실시되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당일 10시 상족암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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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창원특례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주일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 외국인 근로 인력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창원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를 각각 선발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간 근로계약을 주선하고 입국 절차를 지원한다. 계절근로자 자격으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