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자율방역단, 민간 대행 야간방역단 등 38개 반 247명의 방역반을 구성해 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야간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구 전역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주간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 자율방역단이 활동하며, 야간에는 민간 대행 야간방역단이 활동한다.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공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대규모 취약지와 민원 요청지를 매일 방역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민간 자율방역단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 등을 방역해 상호보완 체계를
울진군은 1일 ‘4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총무과 황혜지, 근남면 이현아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1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혜지 주무관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부서 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현아 주무관은 적극적
지난달 9일에 강성갑 선생의 흉상을 재단장해 진영고등학교에서 제막식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예산을 편성해 기념관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무지개를 닮았다’고 이야기하는 강성갑 선생은 어떤 사람일까. 2023년 8월에 있었던 ‘겨레의 상록수, 강성갑 선생 백일장’에서 초등부 장원을 차지한 김이레 학생의 ‘무지개를 닮은 마음’에서는 친절하게도 여러 가지 색깔로 설명해주고 있다. 빨강색은 용감한 마음이고, 주황색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노랑색은 불빛처럼 밝은 마음이고, 초록색은 새싹을 보듬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뉴발란스 키즈가 5월 가정의 달 맞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뉴발란스 키즈는 밝은 컬러감과 일러스트 패턴이 돋보이는 비치라운지 컨셉 상품을 컬렉션으로 구성해 여행 및 나들이 때 입기 좋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이번 컬렉션에서는 남아 시어서커 셔츠 셋업, 여아 플리츠 스커트 셋업, 공용 상하의 셋업 등 의류 라인과 함께 컬러 매치가 가능한 모자, 샌들 등이 포함됐다. 컬렉션 메인 소재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를 사용해 친환경과 활동성을 고려했다.지난 3월 첫 발매 후 당일 완판된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해 공주 봉정나래유아숲체험원 인근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1970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환경 운동 중 하나인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국·사 구분없이 산림 내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대청소 활동을 실천했다.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지난 200여 년간 1.09℃ 올랐
포스코DX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회는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을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제1회 드론라이트쇼가 19일 오후 8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밤하늘을 무대로 도민의 꿈과 밝은 미래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19일 맑은 제주하늘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드론라이트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읍면동 단위로 재난 대비 및 재난 위험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중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앙동 안전협의체는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의 단체로 23명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중앙동 안전협의체는 평상시는 관내 재난 취약지역 등에 사전 예찰 활동, 배수로 정비, 위험지역 교통 통제 등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재난 시에는 신속한 재
상명리 붉은오롬은 상명리 1696번지에 있으며 해발 182.5m, 비고 43m의 낮고 작은 오롬이다. 필자는 몇 차례 오가던 중 어느 봄날 주말에 작정하고 찾았다. 오롬 동남쪽에 쌓아 올린 울담 안에는 두 채의 집이 깔끔한데 축대 안으로는 붉은 철쭉이 한창이다. 좁은 길을 따라 오롬을 끼고 올라도 길이 보이지 않더니 좁은 길 막다른 밭 뚝에 이르자 동쪽으로 소나무 언덕이 보이는데 ‘고사리를 채취하면 고발하겠다’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시뻘건 황토밭에 봄 메밀이 자라는 오롬 등성이에는 구지뽕·찔레·멍석딸기·줄딸기
1주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교육사랑회와 7일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학생을 위한 재능기부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교육사랑회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2021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재능기부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재능 계발에 힘쓰는 인천 아이리더 장학생을 위해 재능기부 작품을 전달했다. 이번 작품에 담긴 글귀는 아이리더 장학생이 직접 본인의 좌우명을 선택하여 정했다. 아이리더 장학생의 밝은 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농산물 활용한 메뉴개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 개발 프로그램에 도전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 욕구가 점차 커지는 것과 관련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음식메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尹, '김건희 비리 감추기 위해 믿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한 듯"
3시간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찐윤'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전격 교체되는 등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 인사, '수틀막' 인사"라며 " 김건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1시간전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서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 문화실,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장안천과 함께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38L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해링턴플레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행된 제도이다.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행 이후 3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뒀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년이 재연장 됐다.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