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인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인구 1000명당 1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명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각국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인천에 모여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박 6일간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25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 리더 육성과
충남 지역에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한기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시설재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9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하우스 작물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17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9일 9도, 20일에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
애스터·구절초 천상화원 연출8억여 원 농특산물 판매 성과 올해 열린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에 32만 명 탐방객이 다녀갔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감악산 일대는 행사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거창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4일 동안 열렸던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가
경기FTA센터와 아랍에미레이트·튀르키예 ‘의료바이오 통상촉진단’ 파견
총 155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 거둬
경기도가 중동지역의 의료바이오 시장 공략에 나서 155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했다고 27일
강릉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한다.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오늘 개최한다.ITS 세계총회는 ITS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콘퍼런스이자 전시회를 통해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으로, 매년 아시아·유럽·미주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98년 서울과 ’10년 부산에서 ITS 세계총회가 열린 이후 3번째로 다시 강릉시에서 ’26년 10월 19일부터 5일간 총회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대영벤드 ▲동양호이스트크레인 ▲씨티코스메틱 ▲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 ▲퀸-아트 ▲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달 연기되었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한국앤컴퍼니가 특별관계자를 통해 사회복지법인에 지분 일부를 기부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큰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분을 기부했다.한국앤컴퍼니는 12일 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의 기부로 지분율이 43.21%에서 0.02%포인트 감소한 43.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한국앤컴퍼니와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식은 총 5350만7364주다. 이번 지분 감소는 특별관계자 중 한 명인 조희경 이사장이 지난 5일 2만1979주를 재단 함께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올해로 28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