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농기계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연평균 1,243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76명에 달한다. 치사율은 6.1%로, 이는 승용차 교통사고 치사율의 약 8.7배에 이른다.특히 10월은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가을철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수확기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농기계 전도 및 전복 ▲노후 농기계
진주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
한동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상업용 사진 촬영 아카데미’를 열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주관으로 9월부터 이달까지 무료로 진행됐다. 온라인 마케팅 필수 시대를 맞아 높은 비용과 전문성 부족으로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홍승표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홍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스마트폰’을 활
은평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와 합동해 관내 지하철역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 실천 수칙 요령 홍보에 나섰다. 출근길 구민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했다.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식중독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영주시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제1회 진상 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영주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축제 현장은 시나노골드, 후지 2개 품종의 사과 진상품 3㎏ 10박스를 전시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5㎏ 박스단위 전시 및 1㎏ 단위 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영주장날’ 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주 관광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APEC이 열리는 경주에 오시면 십중팔구는 이 빵을 드시게 된다"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것"이라며 경주빵과 안동 사과, 제주 귤 등 우리 먹거리를 직접 소개했다. 31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K컬처' 홍보에 나선 것이다.이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와 경주빵을 함께 먹으면서 "정말로 맛이 괜찮다"며 " 한국 음식도 많이 드셔보시고 한국 문화도 많이 체험하며
담양군은 20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응원에 함께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를 지목했다.담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남도 대표 맛집 9개소 ▲K-FOOD 산업관 4개소 ▲미식로드 3개소에 참여하며, 미식문화관 내 홍보관을 통해 전통음식의 현대화와 특산품 기반 음식문화 홍보에 나서 미식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주말과 연휴
담양군은 지난 19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 정착 유도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홍보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군 주요 인구·청년정책과 주소 이전 시 제공되는 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군은 지역 내 정착 지원을 위해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보금자리 지원, 출생기본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넷마블이 ‘트위치콘 2025’ 개막에 맞춰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인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에 전용 탭을 신설하며, 신작 게임 홍보에 본격 나섰다. 넷마블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행사 ‘트위치콘 2025’에 참가해, 자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에서는 최신작 의 데모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로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상생의 장이 마련된다.춘천시가 오는 15~16일, 22~23일 이틀씩 2주간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를 연다.올해는 지역의 청년소상공인의 판매 수익 증대와 홍보에 주력해 △청년소상공인 직거래 부스 △시민 참여형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한다. 또 특히 민관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홍보도 함께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13일 장애인 보호사업장이 운영하는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손님들을 맞이했다.166대 점장을 맡은 윤 전 청장은 이날 부인 신희연씨와 함께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직접 손님들에게 국수를 배식하며 대화를 나눴다.윤 전 청장은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며 “귀를 열어 충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 활성화를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