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사립대학 혁신 컨설팅’ 지원 대상교 공모를 실시한다. ‘2025년 사립대학 혁신 컨설팅’은 사립대학이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이행과제를 제안하는 컨설팅이다. 올해 혁신 컨설팅은 1차, 2차, 3차로 나눠 최대 19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은 재단이 제공하는 혁신 컨설팅 과제 범위 내에서 필요한 구조개선 수행 분야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세부 과제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 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314명으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
상지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99.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상지대는 2025학년도에 32개 학과에서 1,531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융합계열의 미등록자 5명을 제외한 1,526명이 등록해, 일반 학과 기준으로 100% 등록률을 달성했다.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86%,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2.8%를 기록하며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상지대는 2025학년도 99.7%를 달성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입지를 다졌다. 이는 수도권
충청권에서도 공동화 현상을 겪는 구도심이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나 홀로’ 입학식을 하거나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한 학교가 줄을 잇고 있다.4일 충북 괴산 감물초등학교에서는 신입생이 1명뿐인 ‘나홀로 입학식’이 열렸다.감물초는 지난해 7월 2025학년도 입학생을 파악한 결과 ‘입학생이 한 명도 없을 수 있다’고 판단, 마을 이장단협의회와 기관단체협의회 등에 학교 상황을 알리고 입학생 유치에 마을과 동
영덕교육지원청 제36대 이성호 교육장이 4일 부임했다.이 교육장은 "청정 블루시티 영덕에 부임하게 돼 영광이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한 지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교사의 행복이 학생의 행복이 되고 교육청의 행복이 학교의 행복이 된다고 생각하며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직원들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 교육장은 영덕 출신으로 영해중·고교를 졸업했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모델인 정주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도내 9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정주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시범 운영 공모에는 초・중・고등학교 28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보건계열을 특화하고 입시 다변화 전략으로 지난 2012년 교명 변경 이후 최대 규모인 1760여명의 입학생을 유치했다.성인학습자 384명, 외국인 유학생 475명 등 충북보건과학대의 올해 입학생 수는 충청권 전문대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자랑하며 충청권 거점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해마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온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012년 주성대에서
경북교육청이 소규모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 현상으로 늘어나는 소규모학교들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정책 수립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교육청 TF가 단지 소규모학교에 대한 물리적인 통폐합을 넘어서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정책설계를 해나가길 바란다.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가 돼야 한다. 경북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TF는 급격히 학생이 줄어드는 도내 학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울산 남구 달동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동평초와 동백초의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이 다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통합은 단순히 학교를 합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2024년 기준 동평초 학생 수는 206명, 동백초는 559명이며, 2030년까지 각각 114명과 27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평초는 교육부가 정한 도시 지역 적정규모학교 기
올해 경북지역으로 유입된 고교 진학생이 유출의 4배에 달하면서 지역 고교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입 전형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유학생 77명을 포함해 총 1561명,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376명으로 유입 학생 수가 유출의 4.2배에 이른다.유입 학생 증가 현상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생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경북교육의 원심력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전체 유입 학생 1561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2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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