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7월부터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계속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주요 활동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방침이다.진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수렵인 50명을 선발했다.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료, 피복비,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5만 원, 고라니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40마리,
진주시가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지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진주시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국 중서부 시장 진출을 위해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추진한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수출 상담에는 기계·중장비·자동차·IT 등 진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한다.앞서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목 시장성 및 기업 준비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카고와 디
올해 초 진주시가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가운데 이와 연계해 진주지역 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드론 특화 교육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제25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24일 열린 가운데 김형석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드론 산업의 세계시장은 올해 기준 약 350억불 규모로 지속성장하고 있다. 농업, 해양, 물류, 산업, 관광, 방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 중 드론 축구와 드론 레이싱 등 레저 분야에도 이용되
속보=최근 사천시가 발표한 ‘행정통합 입장문’ 중 내동매립장 부분과 관련해 진주시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면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사천시는 지난 23일 “‘사천 진주 행정통합에 따른 사천시 입장문’에 내동매립장 조성 당시 땅을 사천·진주 양 시에서 반반씩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매립장 완공 후 진주시의 반대로 사천지역 쓰레기를 내동매립장으로 가져갈수 없었다”고 주장했다.진주시는 이와 관련, 24일 입장문을 내고 “진주 내동매립장 관할 부지는 사천 51%, 진주 49%로 거의 반반씩 구성됐으나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홍보, 산불 예방과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군부에서는 함양군이, 시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 자체적으로 산불진화훈련 및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와 신속한 산불예방 관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산불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달성한 결
진주시가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지구 주변에서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불시 현장 단속에 나섰다.최근 신진주역세권에 9개 단지 53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주거단지가 완성되고, 우주항공청 개청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의 요인으로 2032년까지 총 2만여 세대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신진주역세권 인근의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지구 내 위치한 최근 분양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 발표가 끝나자, 모델하우
진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이 사업 시작 17년만에 드디어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본성동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870㎡에 연면적 6382㎡ 규모로,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지상은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구성돼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당초 진주대첩광장 조성
월아산 숲속에 핀 형형색색 수국의 군락들이 주말 관광객을 끌어모았다.진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가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3주년을 맞이한 수국축제에서는 숲속의 진주 초입부터 어린이도서관 주변, 월아산 자연휴양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에서 형형색색 풍성한 수국을 볼 수 있었다. 만개한 수국 군락지는 장관을 이뤄 동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로 북적였
진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가 1만3000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수국축제에서는 숲속의 진주 초입부터 어린이도서관 주변, 월아산 자연휴양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에서 형형색색 풍성한 수국을 볼 수 있었다. 만개한 수국 군락지는 장관을 이뤄 동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생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시는 축제기간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LED퍼포먼스, 창작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총 81개 팀, 17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다.대회 결과, 전국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1위 이세계오빠들팀, 2위 프롤로그(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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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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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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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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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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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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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6개 항목 추가…6월 10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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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 여수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로 추가된 보장 항목은 △비 탑승 중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위로금 △강력·폭력 범죄 상해비용 등 6개 항목이다. 이로써 여수시민은 총 24개 항목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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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따면 지원금에 취업도 보장” 전국 노인 수천명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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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으면 정부 지원금을 받고 일자리도 보장되는 것처럼 속여 수천명의 노인들로부터 6억원 상당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60대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민간 자격증을 따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노인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며 노인 3500여 명을 속여 총 6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과거 다단계 업무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종교시설이나 고령자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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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때렸다'는 손웅정, 남자가 여자 때리고 하는 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반복되는 체육계 아동학대를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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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국회 과방위방문…"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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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민선 8기 비전인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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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급발진 의심사고에 ‘브레이크 블랙박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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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의심 사고가 잇따르면서 브레이크 작동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브레이크 페달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전자가 과실을 벗어나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지만, 블랙박스 영상이 공식적인 증거로 인정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법적·제도적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A씨는 최근 지인의 추천을 받아 브레이크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최근 잇따르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혹시 자신의 차량에서도 급발진 사고가 일어날까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는 급발진 사고를 입증할 방법이 전무하다시피 해 자기 방어 차원에서 블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