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3월8일까지 1층 3전시실과 로비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얼굴 쓱, 마음 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갑빠오 작가의 회화, 도자기, 천, 나무 등을 활용한 작품 130여 점으로 구성된다. 갑빠오 작가는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그는 일상 속 물건을 예술적 소재로 확장해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도구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는 지난 9월 17일 아랫서발 작은도서관 어린이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대회기간 동안 자유롭게 선정한 한 권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저학년, 고학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총 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전달되었다.강현영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장은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을 정착하
㈔백록수필작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시수필 전시회’를 개최한다.‘수필의 향기를 도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에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작가들이 수필을 시 형식에 담아 그림과 함께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회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수필 오디세이 발행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안성수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시수필의 본질과 창작 요령’ 특강이 열린다.강상옥 ㈔백록수필작가회 이사장은 “수필을 쓰는 것은 사물과 자신의 본성을 통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시수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필의 향기를 도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수필 전시회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에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작가들이 수필을 시 형식에 담아 그림과 함께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개회식은 첫날인 27일 오후 2시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면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1층으로 장소를 옮겨 수필 오디세이 발행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제주대 안성수 명예교수의 '시수필의 본질과 창작 요령'에 대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회 환경 독후화 그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2021년생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유아는 환경 주제 그림책을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독후화를 그렸다. 완성된 작품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복도 갤러리와 SNS에 전시, 오는 26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 주제 그림책을 읽은 후 그림을 그리는 독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 문제 인식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지니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책 놀이 △동화구연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 △영어 그림책 놀이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7개 강좌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등 6개 산하 도서관에서 10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희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안전도 마찬가지이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으로 이어, ‘수요정담’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
제주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1일 교과교실에서 문학과 글쓰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기획한 ‘내일을 그리는 내 일’ 진로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는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탐구하고 문학을 직업적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현택훈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으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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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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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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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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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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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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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김만식 기자 =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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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서비스 정상 복구…우편은 29일 재개 목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우체국 금융서비스가 재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9시부터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기기 사용, 보험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우체국금융 서비스 장애는 지난 26일 국가자원 내부 시설 화재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진압 후 정부는 국가자원 시설 네트워크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우체국 서버 등 행정정보시스템 재가동을 위한 작업을 벌였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또한 27일 밤부터 우체국 서비스 정상 작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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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제 개편 규탄
경남 밀양시가 부산대학교의 일방적인 밀양캠퍼스 학제 개편을 규탄하며 정상화를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문을 발표했다. 밀양시는 지난 2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부산대 밀양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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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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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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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선 국민의힘 "민주당, 독재 문 열려고해…모든게 대통령 한 사람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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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사법부 장악, 야당 말살 시도 등으로 규정하면서 "이재명 정권을 끝내고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