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행정구역 경계가 달라진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두 자치구 합의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 4만5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3만7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될 예정이다.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경계가 맞닿은 미추홀구와 연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인천시 신청사 지열에너지 적용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시 종합건설본부 이지연 건축부장, 노승상 기계팀장, 한희탁 신청사팀장, ㈜에너지컨설팅 이범근 대표, ㈜지지케이 홍성술 대표
“일상에서 친환경 '용기' 내봐요.”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4월 최 과장과 그의 팀원들은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근절 공식 선언'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사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시청 곳곳에 다회용품 대여함과 반납함을 설치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 인근에 들어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 조성 사업이 사업 내용 불투명이란 지적에도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통과했다.표류하는 듯했던 에디슨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사업이 추진 동력을 받을 전망이다.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
인천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2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2025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시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5일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금은 총 10억원이며 공사비의 최대 80% 범위에서 주택·세대별로 최대 150만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농축산물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 결과, A 업체는 냉동육을 해동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광역시 지역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 노인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인천시의 인구 구성과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2023년 기준 인천시 외국인 인구는 122,050명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4.9%, 남성이 55.1%를 차지했으며,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9,5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
“공무원들의 건강한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인천시 공무원 조직이 건강한 취미활동으로 활기가 돌고 있다.시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운영되는 직장동호회 중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청우회', '문학산', '천마회'에 시장 표창을 했다고 1일 밝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교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체결한다.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토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원의 지속적인 환경교육역량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소재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인천시 소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철 인기 축제 ‘2025 태백 겨울축제’가 2월 7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근 소재의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1994년 시작해 30년 넘게 이어져 온 ‘2025 태백 겨울축제’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해 열리는 태백시 대표 겨울 축제다.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와 대형 눈 미끄럼틀, 눈 미로 탐방,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등 눈을 소재로
설 명절을 맞아 전남지역 9개 시·군들이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이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8일 일선 지자체들에 따르면 영광군이 최대 50만원을 필두로 전남 9개 시·군이 설 연휴를 전후해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소비기한이 정해진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난 재보궐
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히 사용하려면 10G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이 필요하지만, 전국 초·중·고교의 98%는 인터넷 속도가 1Gbps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국 초·중·고의 3분의 2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할 계획이 없었다.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1천774개 초·중·고교의 98.2%는 인터넷 속도가 1Gbps 미만이었다. 나머지 1.8%도 10Gbps급 인터넷망이 깔린 곳은 없었다.이들 학교 중 10G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진작과 경영안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23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먼저 경북·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약 4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