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6일 오후 5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안전신고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축제 등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이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요인 신고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홍보는 공업축제가 개최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실시해 보다 많은 시민과
충남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 파주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엔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해 종사자와 축산차량·장비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실시한다. 시는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랑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 시설 방문,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동일 법인 소유 가금농장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위센터가 28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면역력 강화와 위기 대응 역량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면역력 이해’란 주제로 △청소년의 위험 행동 △내적 요인 분석과 감정 관리 전략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접근법 등을 소개하는 강의로 진행했다.
AI가 전 산업을 주도하자 이로 인한 리스크도 현실화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위협의 실체는 AI가 아니라 ‘저성장 경제환경’이라는 새로운 관점이 제기됐다.가트너의 ‘분기별 신흥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AI 관련 위험 요인과 함께 글로벌 무역 긴장, 고용 불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저성장 경제 환경이 2025년 3분기 기업 리스크 책임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혔다.전 세계 184명의 기업 리스크 책임자, 감사 책임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에서는 관세를 기반으로 한 무역 긴장, 금융 시장 변동
2주전
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
의성군이 지난 8월 4일부터 2개월간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의성군이 관리하는 사업장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현장 점검 및 근로자 의견 청취를 병행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총 1090건의 위험요인 중 허용 불가능 요인은 128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험요인은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환경 및 특성 요인 등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안내·경고표지 미부착, 비접지 전기 사용, 중량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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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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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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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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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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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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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초기 테슬라와 닮았다…"부정론? 시간이 증명할 것"
XRP 커뮤니티의 한 주요 인사는 XRP를 둘러싼 현재의 대중적 회의론이 테슬라가 초기에 직면했던 반발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지난 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수년간 XRP는 그 기초 기술, 대량 공급, 리플의 에스크로 보유량 등으로 인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비평가들은 XRP가 리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중앙화되었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이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XRP를 매집할 수 있도록 토큰 가격이 의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한다.이러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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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예산 8조원 시대 개막… 산업·민생·복지 3대 분야 중점 투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8조 3,731억 원을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 증가한 규모다.본예산은 특별회계 포함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었으며, 이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의 증가뿐만 아니라 국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① 미래전략산업 육성 ② 민생경제 회복 ③ 돌봄과 상생의 복지 실현, 3대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먼저 도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4,558억 원을 투입한다.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과 한국 반도체 교육원을 비롯해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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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일본서 국외 정책연수...지속가능돌봄체계 구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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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과 사가현 일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 정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친화형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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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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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는 지난 8일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풍요의 계절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수동사과는 청정한 자연과 정성 어린 재배로 함양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준비해주신 권길현 사과축제위원장과 이미연 수동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함양군의회는 이번 축제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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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가래떡 먹는 날입니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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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