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사무공간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3일 오후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12개 기업과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장착소’를 1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꿈꾸는 가치창작소'는 사회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무실과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초격차 10대 분야별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통해 경계 기반 보안 모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통신 보안 전문 스타트업이다.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 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
15시간전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와 판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
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CES 참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3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판판데이'는 판교에서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12차례 개최될 예정이다.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기관, 판교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초청해 ▲ 보육기업 설명회 ▲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와의 1대1 투자상담회 ▲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등을 지난 3월부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ㆍ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심오피스에서 에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창업진흥원,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4기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푸드테크 특화랩 ‘스테이정글 푸드랩’이 성공적인 창업 준비단계에서 사업화가 가능한 푸드테크 메이커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한 메이커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4년 푸드테크 메이커 스타트업 온:ON’의 참여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푸드테크 메이커 스타트업 온:ON’은 푸드테크 메이커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푸드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해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푸드테크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전국민
전기 수직이착륙기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이 무인 비행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항공 스타트업 엑스윙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인수했다.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거래의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비 에비에이션이 전기 에어 택시 출시를 앞두고 자율 비행 기술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담겼다는 분석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엑스윙은 250회 이상의 자율 시험 비행과 약 500회에 달하는 자동 착륙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2023
인공지능 기술 기업 멜로우컴퍼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창업진흥원 주도 아래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멜로우컴퍼니는 국내외 전문 평가위원단 및 국민 평가단의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멜로우컴퍼니 등 신규 선정된 스
9시간전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와 판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다.사우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왕천 일원에 무허가 고물상 불법 영업
3시간전
울산 남구와 울주군 사이를 흐르는 두왕천 일원에서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신고 없이 영업을 벌인 폐기물 재활용수집센터가 발견됐다. 인근에선 하천수를 무단으로 취수하는 살수차도 눈에 띄는 등 행정구역 경계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찾은 남구 두왕교 인근. 두왕천은 고가도로를 기준으로 남구와 울주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울주군 관할인 고가도로 밑에는 컨테이너와 각종 대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남구 관할인 하천 옆에는 시트지, 고철, 침대, 배관 등 각종 산업폐기물이 쌓여있고, 대형 철판들이 녹슬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3시간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범기간 또 절도 50대 실형
3시간전
누범 기간에 식당과 주유소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 부산에 있는 식당, 주유소, 가게, 주거지 등 9곳에서 현금과 물건 등 2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나 계산대 등에 보관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간 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터지고 만 치과 불법 폐업 사태
3시간전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2회 북구청장기 볼링대회
3시간전
울산 북구볼링협회는 9일 오전 메카볼링장에서 볼링 동호회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북구청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