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소형 모듈 원전이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는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 비해 8년이나 앞선 2012년, SMR 국제 기준을 먼저 인증을 받았다.SMR은 전기 출력 300㎿급 이하 차세대 소형원자로를 의미한다.기존 대형 원전 1000~1400㎿급보다 출력이 작지만, 원자로와 냉각재를 하나의 용기에 설치하기 때문에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든다.발전 효율과 안전성도 뛰어나다. 대형 원전의 건설비는 5조~10조원이나, SMR은 1조~3조원이 든다.한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