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35억 9334만 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20대 기부자가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젊은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가 98.9%를 차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제주도의 2024년 모금실적은 35억 9334만 원․3만 3928건 으로, 2023년 18억 2335만 원․1만 6608건 대비 모금액은 97%, 건수는 104% 증가했다.2024년 전국 잠정 모금실적은 890억원에 79만 건으로 전년 대비
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이 모은 돈 25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탁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살아오면서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었다”라며 “추운 겨울에 더 힘들 취약계층을 위해 이 성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전했다.성금은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맞게 어려운
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주인공은 대전 출신 파리올림픽 영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오상욱 선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상욱 선수가 기부한 1000만 원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가운데 가장 큰 최고액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오상욱 선수의 마음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대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올해부터 고
2025년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주인공은 대전 출신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오상욱 선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상욱 선수가 기부한 1000만원은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가운데 최고액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오상욱 선수의 마음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대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1인 최대 200
강동구 길동은 지난 24일 익명 기부자가 길동주민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성금 5백만 원과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익명 기부자는 2020년부터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매년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해 온 길동의 익명 기부자로 추정된다. 성금과 함께 전달된 편지에는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더 큰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아직 저의 능력이 거기에 못미쳐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라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었다.길동은 전달된 성금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10kg 쌀 20포대를 전달해, 몸이 얼어붙는 추위가 찾아온 요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길 한사코 사양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송하동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나눠질 예정이다.류향임 송하동장은 “사랑을 담은 쌀을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
화성특례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 5,504건, 총 5억 3725만원을 달성해 경기도 내 고향사랑기부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기부 건수는 140%, 모금액은 150%가 증가한 것으로 초기 제도 정착을 위한 시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 홍보, 관내 카페 등과 협업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그 결과,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 8억 9,621만원, 기부 건수 9,426건으로 집계됐으며, 1
김해시는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억24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4억원 이상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시행 첫해 고향을 위한 고액 기부자들이 많았던 것과 달리 지난해는 지속적인 홍보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알게 된 10만원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었다.지난해 전체 기부자는 모두 3860여명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최고액 기부자는 시 누리집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달의 홍보 기관 릴레이’ 등도 도입해 효과를 거뒀다.특히 김해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 도착했다.연동면은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연동면사무소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갔다고 밝혔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짧은 편지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연동면사무소 앞에 두고 가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도착해 동장군을 녹여냈다. 18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손수 작성한 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자는 이날“추운 엄동설한에 어려움을 겪는 괴산읍의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손편지와 함께 봉투를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 편지에는“추위에 조그마한 마음을 전달하오니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귀도 덧붙여 적었다. 김전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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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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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모델Y를 공개했다. 이는 2020년 출시 이후 첫 주요 업데이트다. 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코드명 '주니퍼'라는 신모델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중국과 주변 국가에서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에서의 출시일은 불분명한데, 지난해 업데이트된 모델3의 경우 약 4개월이 걸렸다.모델Y 주니퍼는 테슬라가 지난해 모델3에 적용한 변경 사항과 매우 유사하지만,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에서 일부 디자인 요소를 차용했다. 전면부는 모델3처럼 보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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