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앤테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3만원 이상 추가답례품을 증정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군 간부를 사칭해 식당에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의 `노쇼 피해가 충북 충주에서 잇따라 발생했다.28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한 달 새 국밥집 등 관내 4∼5개 식당에서 노쇼 피해가 발생, 수사를 벌이고 있다.군인 사칭자는 식당마다 다른 전화번호를 사용해 주문했으며, 식당별 피해 금액은 40만∼5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점주들은 경찰에 “군 간부라는 사람이 음식 50인분 정도를 주문 예약한 뒤 연락두절됐다”고 피해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충주시에 노쇼 피해에
충북 충주시는 지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분야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편의시설과 청결 상태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조사 결과 친절성 99.0%, 전문성 98.6%, 신속성 98.4%, 공정성 99.0%, 민원 편의시설 96.8%, 청결 상태 99.0%, 전반적 만족도 98.4%로 올해 시민들이 느낀 충주시에
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청을 방문해 자신이 모은 돈 30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탁했다.자신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고령의 기부자는 “살아오며 주변에서 도움받은 것을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성금은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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