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를 방문해 배수개선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시설채소 작물들이 가격과 상품성 측면에서 타지역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의 새로운 청사가 7일 개소했다.제주시는 이날 오후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사 순회,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 거점 공간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일도2동주민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청사 이전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찾아가는 2040 화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등 옥외광고 관련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했다.강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공유하면서 우애가 돈독하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등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추자도에서 골절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헬기로 이송된 사례를 언급하면서, 공무원들의 '순간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예를 들어 응급헬기 운용 매뉴얼에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사람이 다쳐 골절이 일어났으나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지난 11일 열렸던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에 참여했던 청년 10여명을 만나 '샌드위치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 소감 공유 및 취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청년들은 시정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건의를 했다.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청년 여러분이 제주의 미래이다”면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데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들이 청년정책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김녕지역 깻잎하우스 재배는 약 90농가·13ha이다.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하도리 배수
제주시는 5월 8일 조천 현지사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과 관련해, "전 부서에서 협업으로 완벽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강 시장은 8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준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세계 습지도시 총회에서 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고 있다.강 시장은 "제주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국제 행사임을 염두해 외국어를 잘 하는 공직자를 포럼현장에 투입하고, 외국인 참여자 수송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청사 순회,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일도2동주민센터는 기존 청사 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 올해 3월 사용승인을 받았다.주민센터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과 북카페,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조성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 거점 공간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일도2동주민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청사 이전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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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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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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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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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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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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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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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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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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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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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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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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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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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