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찾아가는 2040 화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등 옥외광고 관련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했다.강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
강병삼 제주시장은 ‘찾아가는 2040 화통 간담회’를 지난 4월 30일 제주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옥외광고업 청년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요청 등 옥외광고 관련 건의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PM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공유하면서 우애가 돈독하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등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추자도에서 골절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헬기로 이송된 사례를 언급하면서, 공무원들의 '순간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예를 들어 응급헬기 운용 매뉴얼에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사람이 다쳐 골절이 일어났으나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행정 업무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4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며 선 조치를 강조했다.이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골절인 상황에서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띄워 긴급하게 병원에서 진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 “지구의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강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열린 4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1회용품 줄이기, 플로깅, 지구환경축제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강 시장은 또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일대가 주․정차된 차량들로 둘러싸여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불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AI를 활용한 효율성 확보가 행정의 화두로 부상했다"면서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챗GPT 4.0버전을 도입할 뜻을 밝혔다.강 시장은 "챗GPT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사무들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행정의 효율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면서 "전 부서에서 챗GPT 4.0버전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 주 대만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과 후쿠시마 앞 바다에서 2개월 연속 지진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참여한 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5월 현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일대에 차량들이 불법으로 주.정차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게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서에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을 시달했다.강 시장은 "어린이집 일대가 주․정차된 차량들로 둘러싸여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스쿨존 지정 기준 개선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라"고 주문했다.또 "불법 주.정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항만운영전략 마련 용역 ‘본격’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제주 중산간에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시민 단체 반발
한화 기업이 추진 중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제주 시민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제주도는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2%, 이지스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사장과 청년 홍보대사 허심탄회한 소통 나선 '국민연금공단'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7일 본사에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전국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매립공사'도 안 끝났는데…이차전지 기업 새만금 투자 의향 '쇄도'
새만금 국가산단의 매립공사가 끝나지 않은 곳에도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의향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업유치에 필요한 새만금 산업 용지를 추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중앙 지하상가 아크차단기 설치 사업 추진
제주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점가의 전기 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시는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74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차단기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안전기 교체 사업에는 기존 노후화된 누전차단기를 떼어내고 미세 스파크까지 감지할 수 있는 아크차단기로 교체가 이뤄졌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