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장민원실이 재개된다.이번 재개되는 현장민원실은 선거법으로 인해 제22대 총선으로 일시 중단됐었다.이에 제주시는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 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index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참여한 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5월 현장
제주시는 제22대 총선 기간 중 일시 중단했던 현장민원실 '동병삼련'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강병삼 제주시장이 상담사로 직접 나서 1대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하는 '동병삼련'은 이번 주말인 20일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진행된다. 시장에게 일상의 불편함이나 고충, 지역 민원, 건의사항을 전하고 싶은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병삼련은 그동안 총 13회 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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