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성공적인 순회 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에는 순회 전시가 열리는 12개 지자체와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성공적인 전시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순회 전시 진행 및 개최계획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양구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양해각서
성주군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문화 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2,200여 점을 대구박물관 등 전국의 10개 소속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서 상설전시 활용을 대폭 늘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1년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2만여 점을 기증받아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기증품 중 2200여 점을 전국 소속 국립박물관 10곳으로 옮겨 상설전시 활용을 대폭 늘린다.국립중앙박물관은 2021년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2만여 점을 기증받아 2022년 소장품
충주중원교육문화원은 23일 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지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부지역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활성화,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 단체전 무상 사용,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인프라 교류 등을 추진한다.중원교육문화원은 이번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1층 예뜨락갤러리에서 충주시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대전 향토기업 ㈜선양소주가 5월 10~12일 사흘간 개최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후원한다.㈜선양소주는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부착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한다.선양소주 김규식 대표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축하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함께해 준 선양소주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축제는 온천수 물총대첩, 700대 드론 불꽃쇼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는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 동안 ‘2024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한광연이 ▲문화예술 기반의 협력·교류·연대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운영 ▲제주 지역문화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공동협
군포시는 지난 12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군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예술환경 및 지역문화진흥 흐름과 이슈’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거리 대표, 박승현
경기도미술관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도미술관은 지난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전승보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미술관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세부적으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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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병걸 가요제가 5월 2일 19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한 전야제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병걸 가요제는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의 이름을 딴 가요제로 김병걸 작사가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를 진행한다.1부 축하 공연으로 13시부터 17시까지 김병걸 작사가와 관련한 47명의 예술인이 다양한 무대를 꾸미고, 2부 김병걸 가요제는 18시 20분부터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식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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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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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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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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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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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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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5964억원보다 75억원 증액한 1조6039억원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원, 지자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원, 기타이전수입 5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원, 전입금 218억원이다.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하고 늘봄학교 운영과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 사업,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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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주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는 지난달 30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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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제주 농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역 농가소득 확대 등 농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춘진 사장은 “제주 농업의 역할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크다”면서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농업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제주도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제주시에 위치한 주류생산업체 ㈜한라산과 프리미엄 감귤 유통업체 ㈜제우스를 방문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와 유통 개선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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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텀, 美 AI발 전력수요 폭증에 추가전력 예측치만 2배↑…변압기사업 부각에 급등세
에이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의 발달로 전력수요가 폭발하면서 미국 전력 유틸리티사들이 오는 2028년까지 필요한 추가 전력 예측치를 2배 가까이 늘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텀은 전기 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소